무는 버릇 고치기

행동정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강아지 | 무는 버릇 고치기
조회5,563회   댓글0건   작성일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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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럼 조그만 강아지가 무릎 위에서 앙앙거리다가 손가락을 깨무는 행동, 사람 눈에는 마냥 귀여워만 보인다.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것이 비단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무는 버릇을 바로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는 예뻐해 주기도 곤란하고 같이 물고 싸울 수도 없는 영 난감한 상황이 된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
어린 아이들이 무엇이든 입에 넣어보는 것처럼, 강아지들이 무엇이든 물려고 하는 것은 사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서열을 정하기 위해서 문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들이 자기들끼리 물고 뒹구는 것은 마치 만화 속 장면처럼 귀엽게만 보이지만 사실 서열을 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나 발육을 위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릴 때 근본적으로 물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초기에 버릇을 잡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자라고나서 고치기가 무척 힘들어지므로 물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최대한 빨리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사람을 무는 행동을 그대로 방치하면 자신보다 서열이 낮다고 여겨 계속해서 물게 된다. 어릴 때야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성견이 되어서는 무는 힘이 강해져 집안의 말썽꾸러기로 전락할 뿐 아니라 실제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열에 대해 인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복종 훈련
사실 강아지를 키우면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서열의 혼란 때문에 생긴다. 강아지는 서열이 분명히 정해져 있을 때 안정을 느끼므로 서열을 가르쳐주기 위한 복종 훈련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시켜두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을 방해하게 되면 강아지는 무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앉아’, ‘기다려’ 등의 기본적인 훈련을 통해 물면 안 되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잘 때 건드리면 무는 개
자거나 먹을 때 건드리면 짜증이 나는 것은 개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 때마다 무는 습관을 갖고 있는 개라면, 천사처럼 자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해도 침대 밑이나 발치에서 재우는 버릇을 들이자. 잠자리 위치를 같이 하면 강아지는 사람과 동급이라고 여긴다.
 
놀이를 통해
강아지와 놀아줄 때, 어릴 때부터 사람 손과의 스킨쉽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 강아지가 물 경우, 즉시 큰 소리로 ‘안 돼!’ 라고 말해 무는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인식시켜 준다. 강아지가 놀랄 정도로 순간적인 제지를 가해서 무는 것을 멈추게 만드는 걸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가 죽지 않고 계속 문다면 놀아주는 것을 아예 멈추고 방 밖으로 나가버리는 등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다.
아예 손이 아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것을 습관화해도 좋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 사냥 욕구나 물고 싶은 욕망을 충분히 충족시켜주기 어렵기 때문에 단단한 재질의 개 껌이나 장난감을 제공해주면 어느 정도 물고 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머즐 컨트롤
머즐 컨트롤이란 강아지의 입을 잡고 사람의 의지대로 이리저리 흔드는 것이다. 무는 것으로 서열을 정하는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입을 만져도 가만히 있으면 복종한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입 주변을 만져주며 길들여두면 좋은데, 성견일 경우에는 오히려 개 힘에 눌릴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머즐 컨트롤을 잘하면 서열을 확실히 인식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주둥이를 잡고 부드럽게 흔들어 주면서 물려고 하면 ‘안 돼’라고 엄격하게 명령한다. 가만히 있을 때 까지 기다려서 얌전해지면 놓아주고 칭찬해준다.
 
손을 물고 안 놓으면
강아지가 물고 있는 손을 억지로 빼려고 하면 흥분해서 오히려 더 세게 물 수 있다. 손가락으로 목 안쪽을 눌러 목이 아파서 개가 입을 벌릴 때 손을 뺀다.
평소에 한 손에 먹이를 가지고 조금씩 주면서 다른 손으로 강아지를 어루만져주는 식으로 손길에 대한 유대감을 길러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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