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신스틸러, 고양이 캐릭터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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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만화 속 신스틸러, 고양이 캐릭터를 모아봤다
조회7,770회   댓글0건   작성일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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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릭터, 고양이


가볍고 유려한 몸놀림에 도도한 인상, 새침떼기 같은 얼굴. 까칠하고 예민한 것 같으면서도 다정하고 상냥한, 허술하고 바보 같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 고양이만큼 매력 있는 요소를 두루두루 갖춘 캐릭터는 흔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고양이가 만화를 비롯한 애니메이션에 곧잘 등장해 왔는지도 모른다. 추억의 만화 영화 속 등장한 고양이 캐릭터들, 얼마나 기억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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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펠릭스>(1919)는 최초로 움직이는 고양이가 출현한 만화다. 본인의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싶어한 화가들의 예술적 확장 작업으로 탄생한 '펠릭스'는 독자적인 개성을 가지고 생각하고, 노래 부르고, 말썽도 피우면서 사람들을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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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잡아먹고 싶어 하는 고양이는 <루니 툰>(1940)의 '실베스터'도 마찬가지다. 스머프 시리즈의 '아지라엘'과 차이점이 있다면 실베스터는 '트위티'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인공이라는 점. <루니 툰>은 실베스터와 트위티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장난기 넘치는 예측불허 해프닝 속에서 코믹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호시탐탐 트위티를 노리지만 정작 트위티가 위험에 처하면 트위티를 구출해 내는 매력적인 실베스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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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1975)의 '톰'은 제리를 노리는 매력적이고 허술한 고양이. 언제나 꾀 많은 제리에게 당하는 톰의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톰의 대사가 거의 없는 슬랩스틱 코미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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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1969)의 주인공 '도라에몽' 또한 고양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귀를 잃게 된 고양이 로봇이다. 귀를 잃게 된 경위는 구버전, 신버전, ova 버전에서 다 다르게 나온다. 도라에몽은 온갖 것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가진 22세기형 고양이 로봇으로, 진구와 이슬이, 비실이, 퉁퉁이를 둘러싼 일상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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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스머프>(1981​)는 인간들은 찾을 수 없는, 깊은 숲 속 작은 버섯 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 요정 스머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그런 스머프를 노리는 못된 고양이로 '아지라엘'이 등장한다. 스머프를 잡아먹고 싶어하지만, 늘 언제나 실패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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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가제트>(1983)의 클로 박사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 '매드'. 심술 있어 보이는 얼굴에, 고양이답지 않게 충성심 가득한 얼굴이 포인트다. 클로 박사는 '고양이를 쓰다듬는 악당' 이미지의 대표 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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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배달부 키키>(1989)의 검은 고양이 '지지' 또한 빠뜨릴 수 없다. 키키의 유쾌하고 발랄한 여행의 동반자 지지는 수많은 굿즈를 양산해 내기도 한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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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1992)의 고양이들도 추억 한 편에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왼쪽부터 '아르테미스', '다이아나', '루나'다. 말하는 고양이의 대표적인 캐릭터. 그 시대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은 만화인 만큼, 고양이 '루나'는 8-90년대 출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고양이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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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키티>(1993) 또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이다. 헬로키티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중 가장 비싼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는데,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은 캐릭터 자체의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졌다. 헬로키티는 일본의 캐릭터 디자인 회사 산리오에서 개발되었는데, 당시 일본 사람들이 열광하는 미국 캐릭터 '스누피'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이를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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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1997)의 나옹이 또한 고양이 캐릭터. 매일매일 주인공 일행을 노려 피카츄를 납치하고자 하지만, 어딘가 한 수 모자라서 항상 역으로 공격당한다. 나빠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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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벤처>(1999)의 '가트몬'은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디지몬이다. 하얀몬에서 야옹몬으로, 야옹몬에서 플롯트몬으로, 플롯트몬에서 가트몬으로 진화했다. 그 이후에는 엔젤우몬, 오파니몬 등 고양이의 모습에서 멀리 벗어난 디지몬으로 변화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다. 어른스럽고 착한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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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2001)에 등장하는 고양이 버스. 눈에서 라이트가 켜지며, 원하는 장소에 바람처럼 달려갈 수 있는 영물이다. 재빠른 고양이의 특징을 극대화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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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의 <고양이의 보은>(2003)의 고양이들도 빼 놓을 수 없다. 운이 나빴던 날, 우연히 구해준 고양이 '룬'은 은혜를 갚겠다며 주인공 하루에게 청혼을 한다. 왕자 고양이인 룬에게는 그를 호위하는 고양이들도 있고, 시중을 드는 고양이들도 있다. 고양이가 가장 득실득실하게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CREDIT 

김나연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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