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지오니: 그림 그리고,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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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ARTIST] 지오니: 그림 그리고, 만들어요
조회1,283회   댓글0건   작성일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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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수채화의 다정함을 담아

그림 그리고, 만들어요

 

‘Aime-Moi’는 ‘사랑해주세요’ 라는 뜻을 가진 불어다. 일러스트레이터 지오니가 그린 멸종 위기 동물들의 곁에는 이 상냥하고 다정한 인사가 따라붙어 있었다. 그들을 사랑해 달라는 말처럼 지오니의 그림은 따뜻한 색채를 하고 있다. 그림 속 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있자면 마음이 사르륵 녹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이런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귀여운 소품을 만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졌다. 지오니에게 인터뷰지를 슬그머니 내민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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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오니 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jeony 입니다. 저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인터뷰라 뜻 깊네요! 저는 주로 사람과 동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요, 제 그림으로 소품을 만들기도 합니다(웃음).

 

수채화 톤의 일러스트라고 해야 하나요? 몽글몽글 귀여운 느낌의 그림들이 참 예뻐요. 

말씀대로 수채화로 주로 작업하고 있어요. 그림 그릴 때 세밀하게 묘사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수채화 특유의 그 자연스러운 번짐이라고 해야 하나요? 수채화의 특성과 제 스타일이 맞물려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잘못 그린건데, 일부러 그렇게 그린 척 하기도 하구요(웃음)​

 

작업할 때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는지.

음…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영감의 원천이에요. 패션 잡지나 영화를 보고 ‘아, 그림 그리고 싶다’ 는 마음이 종종 들구요. 특히 다른 사람들의 반려동물이나 다른 작가님들 그림을 보고도 영감을 많이 얻고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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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가장 처음에 소품을 만든 건 핸드폰 케이스였어요. 제 그림을 보고 친구들이 핸드폰 케이스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재밌고 뿌듯하더라고요. 그리고 단순히 제 그림을 프린트 한 케이스를 넘어서서, 직접 무언가를 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부터 에코백이랑 파우치, 쿠션 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소재와 디자인을 고려해서 직접 만들고 있는데 큰 기쁨과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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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릴게요.

저는 고양이 남매와 살고 있어요. 첫째 아이는 스코티쉬 스트레이트인 ‘모모’고요. 저랑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모모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요. 둘째는 코리안 쇼트헤어 고등어태비인 ‘호야’예요. 태어난 지 2주 만에 버려져서 보호소에 있던 아가였는데, 제가 분유 먹여가며 키웠어요. 생긴 것 때문에 삵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실제로 성격도 삵 같아요.

 

그림 그리거나 작업할 때 모모나 호야가 도와주나요?

거의 대부분 방해해요. 붓을 장난감 삼아 치기도 하고, 물통을 쏟기도 하고, 그 물을 먹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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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셨던 작품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소개드리고 싶은 작품은 <매거진C> 1월호에 실렸던 “뚱냥이의 하루” 입니다. 뚱냥이가 쇼파에 누워 팝콘을 먹으며 TV 시청을 하는 모습이에요. 사실 저의 자화상이기도 해요. 이 뚱냥이는 매거진C 에디터님의 실제 반려묘인데, 직접 뚱냥이 사진을 보고 그리다보니 더 애정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첫 매거진 작품이라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썼어요. 버려진 쥐돌이도 있고요, TV에서 훌라춤을 추는 고양이 두 마리는 모모와 호야랍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앞으로 저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고 서로의 소중한 존재들과 추억을 떠올리기를 소망해요.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바꿔나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요! 너무 거창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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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니 님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제 작품이 담긴 저의 기억과 감정이 여러분의 것들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고, 그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지오니의 작품세계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 i_am_jeony_

 

 

CREDIT

김나연

자료협조 지오니​ 

 

 

 

 

지오니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

 

반려동물, 혹은 보호소나 길에서 돌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이 있나요? 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도 좋아요. 무엇이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한 분을 선정해 일러스트레이터 지오니가 그림을 그려드려요:)

 

참여 방법

펫찌 '나도 작가'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거나, edit@petzzi.com 메일로 글을 보내주세요. 사진을 함께 올려주시거나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참여 기간

2017. 01. 06 ~ 2017.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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