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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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 아프간 하운드
조회8,246회   댓글4건   작성일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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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전세계가 매료된 아름다움

첫눈에 반하다, 아프간 하운드

 

세 살 아이부터 여든 할아버지까지 시선을 집중시키는 존재, 아프간하운드. 우아하고 유쾌한 걸음걸이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아프간하운드 앓이'를 겪게 된다고 하는데!? 자꾸 생각나고 다시 한 번 보고 싶고. 그런고로 이 글을 읽기 전에 주의할 것! 눈을 떠도, 감아도 오매불망 아프간하운드의 모습이 아른거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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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하운드의 신체적 특징

 

머리 균형이 잘 잡혀있고 주둥이가 긴 편이다.

 어두울수록 좋고 아몬드 형태다.

 길고 우아하며 튼튼하다.

 평평하며 근육이 잘 발달돼 있다.

꼬리 가늘고 움직일 땐 위로 말린다.
다리 곧게 뻗어있고 뒷다리가 긴 편이다.

피모 몸통에 착 달라붙으며 실크와 같다.

 

 

아프가니스탄의 오래된 견종, 아프간하운드

 

아프간하운드는 고대부터 있었던 견종이다. 각종 문헌에 따르면 B.C 3,500년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아프간하운드는 사는 곳에 따라 사막에서 사는 종과 산악지대에서 사는 종으로 구분됐다.

 

이름에서 짐작되듯이 아프간하운드는 아프가니스탄이 기원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극심하기 때문에 아프간하운드는 어떤 기온에도 잘 적응할 수 있게 진화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험한 산지를 빠르게 돌파할 수 있는 신체능력을 갖게 됐다. 알렉산더 대왕과 징키스칸이 이 지역을 정벌하면서 아프간하운드에 대한 기록이 많이 훼손됐다. 하지만 일부 남아있는 기록에 따르면 아프간하운드는 가젤, 표범 등을 사냥하는데 쓰였다고 한다.

 

달리기 실력은 말을 타고 있는 사냥꾼과 함께 다닐 수 있을 만큼 빨랐고, 사람의 명령이 있기 전에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사냥꾼이 도착하기 전 사냥감을 몰아넣기 충분했다. 아프가니스탄의 험준한 지형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며 아프간하운드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털과 민첩한 몸을 만들 수 있었다.

 

사람들은 아프간하운드의 아름답고 우아한 겉모습에 홀려 그 본성을 잊곤 한다. 하지만 아프간하운드는 강인한 경비견으로서 양과 소를 야생동물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리적 특성상 수많은 분쟁에 시달렸다. 정세가 불안했던 만큼 오랫동안 고립된 지역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아프간하운드는 고유의 특성을 잘 간직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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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성격도 아프간하운드는 고귀한 귀족

 

아프간하운드는 개들의 귀족이라 불리곤 한다. 차가워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실제 성격은 쾌활하고 익살스럽다. 힘차게 달리는 것을 좋아하며 넓은 운동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노는 것 또한 즐긴다. 하지만 동시에 집에서 조용히 뒹굴거리는 여유를 부릴 줄도 안다.

 

아름다운 외모와 운동을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 동시에 실내에서는 차분한 아프간하운드는 완벽한 귀족의 자태를 뽐낸다고 볼 수 있다.

 

운동량이 많은 아프간하운드를 실내에서 키울 생각이라면 각오를 단단히 해둬야 한다. 매일 일정시간 걷고 뛰어놀아야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프간하운드는 독립심이 강해 혼자 바깥세상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만약 마당에서 아프간하운드를 키운다면 주변에 호기심을 갖고 이것저것 뒤져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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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나에게 훈련따위를 시키다니

 

아프간하운드는 훈련시키기 어려운 견종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귀족'이란 별명에 걸맞게 고집이 세고 독립적이며 명령 받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아프간하운드를 훈련시키려면 체벌보다는 칭찬을 해야 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아프간하운드가 이런 특징을 갖게 된 건 태생이 사냥견이기 때문이다. 표범과 같이 큰 동물을 사냥해야 했던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맹함과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판단내릴 수 있는 능력이었다. 하지만 이런 점들 때문에 초기 아프간하운드를 브리딩했던 사람들은 통제의 어려움으로 좌절하곤 했다.

 

견종별 지능순위표에 따르면 아프간하운드는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머리가 나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단지 고양이처럼 사람의 명령대로 움직일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아프간하운드를 키워본 사람들은 이들이 필요한 상황에선 얼마나 영악(!)하게 구는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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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하운드를 키운다면 기억하자

 

아프간하운드는 매우 쾌활한 개지만 그들의 본성은 독립적이란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어린 강아지일 때는 사람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기도 하지만 성견이 된 후엔 자기가 원하는 만큼만 안겨 있으려 한다. 이런 면을 보면 아프간하운드는 개보다는 고양이의 성향에 가깝다. 공격적이진 않지만 아프간하운드가 혼자 있고 싶을 때 다가가서 귀찮게 굴면 신경질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004년 영국의 켄넬클럽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프간하운드의 평균수명은 12~18년 정도로 같은 크기의 다른 견종과 비슷하다. 아프간하운드의 사인 중 1위는 암(31%)이었고 2위는 노화(20%), 3위는 심장병(10.5%), 4위는 비뇨기계 질환(5%)이었다.

 

아프간하운드에게 자주 보이는 질병은 알레르기, 암, 고관절 질환이다. 또한 마취에 예민해 수술시 주의해야 한다. 마취가 위험한 이유는 아프간이 속한 시각하운드 그룹의 경우 체내 지방이 낮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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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의견   총 4
슨엉이  
긴 생머리의 그녀 :)
답글 0
호두나무  
털이 정말 멋져요 > <
답글 0
tantan  
간달프...생각나요 ㅎㅎ 멋짐
답글 0
wowwow  
귀공자!!!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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