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50℃의 강추위에 고양이의 팔다리가 잘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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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0℃의 강추위에 고양이의 팔다리가 잘려나갔다
조회696회   댓글0건   작성일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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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지구는 겨울이 되면 영하 50도까지 내려가며 극도로 추워집니다.

 

사람들은 시베리아의 겨울을 반복적으로 겪으며 추위를 대비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겨울을 겪는 동물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1월, 시베리아의 강추위에 노출된 고양이 리지크는 동상에 걸려 4개의 발을 모두 잃었습니다. 동상으로 인해 이미 괴저가 진행되고 있었고, 리지크의 수술을 담당한 외과의사 고르코프 씨는 발을 절단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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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과의사는 사지가 모두 잘린 리지크를 돕기 위해 인공다리를 달아주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을 하여 리지크에게 맞는 다리 모양을 분석하고 3D모델링을 통해 완벽한 의족을 만든 후, 리지크의 절단된 다리와 결합했습니다.

 

그리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 리지크는 네 다리로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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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크는4개의 인공 다리를 가진  세계 최초의 고양이입니다. 그의 다리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뼈와 붙어있으며, 피부와 뼈에 연결된 부분은 탄성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리지크의 살과 조직이 그 위로 자연스럽게 자라 서로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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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크는 티타늄 다리를 불편해하거나 낯설어하는 모습 없이 자연스럽게 보행했고 여기저기 뛰기 시작하며 지켜보는 의료진을 흡족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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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집도한 외과 의사 고르코프 씨는 리지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몸이 불편한 다른 동물들을 돕기 위해 기꺼이 또 나서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티타늄 다리만큼 튼튼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기 바랍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출처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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