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반려견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 "기쁨도 슬픔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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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와 반려견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 "기쁨도 슬픔도 함께"
조회1,892회   댓글0건   작성일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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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동물 전문사진업체 포도그래피(PhoDOGraphy)가 공개한 가슴 뭉클한 사진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노숙자 샘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우연히 길을 떠돌던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하고 거두어 키우기 시작했다. 샘은 강아지에게 '프린세스'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지어주었고, 이제 프린세스는 샘이 길거리에서 누군가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밥을 먹고 잠을 잘 때, 둘은 꼭 붙어서 서로의 온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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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일흔 살을 맞는 노인 알렉스는 노숙자를 위한  자활잡지인 '빅 이슈'를 판매하며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에게도 역시 '부부'라는 이름의 강아지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찾아오면 알렉스는 부부를 자신의 일부인 양 코트 속에 넣어 따뜻하게 보호한다. 알렉스에게는 부부가 전부이고, 부부에게도 알렉스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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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에 집을 나온 뒤 계속 헛간 속에서 살아온 개빈은 상처 입은 유년 시절을 보낸 만큼 늘 누군가의 따뜻한 품이 그리웠다. 그런 개빈에게 케이지에 갇혀 울부짖던 '롤렉스'와 강물에 빠져 익사할 위험에 처했던 '스파이크'를 구조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급작스럽게 대형견 두 마리와 함께하게 된 개빈은 머물 곳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지만 든든한 '롤렉스'와 '스파이크'가 늘 곁에 있기에 더 이상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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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을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공용 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월터는 이전에 마약 밀매상들이 들끓는 위험한 뒷골목에서 마주쳤던 강아지를 떠올리고 안전한 자신의 집에서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빠져나온 그곳을 다시 찾았다. 

 

다행히 무사히 강아지를 구출하고 '딘커'라는 이름을 지어줄 수 있었지만 곧 사료 값을 마련하는 데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다운타운 도그 레스큐(Downtown Dog Rescue)는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로 펫 식료품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고, 윌터와 딘커는 고마운 도움에 힘을 얻고 힘찬 새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사진들을 보고 "동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랑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찬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보어드판다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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