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시회’ 구경하려다 쫓겨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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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시회’ 구경하려다 쫓겨난 고양이
조회9,158회   댓글0건   작성일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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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고양이 전시회를 관람하려던(?) 고양이가 경비원에 의해 저지당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오노미치 시립 미술관에서는 ‘마네키네코’를 중심으로 다루는 고양이 전시회가 열렸다. 일본을 대표하는 고양이 장식품 240여점이 전시되는 큰 전시회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방문하는 가운데, 재미있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전시회를 노리고 진입한 것이다. 

 

검은 고양이는 입구가 한산해진 틈을 노려 안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시도했다. 그러나 금방 경비원에게 발각돼 나가라는 손짓을 받아야만 했다. 

 

뒤돌아 나오는 고양이의 표정은 화가 난 것 같기도 하고, 아쉬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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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미치 시립 미술관은 당시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5만 번 이상 공유되고 6만 개 이상의 마음을 받으며 널리 알려졌다. 

 

이후 결국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한 고양이가 밖에서나마 전시 작품을 구경하는 모습도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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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관계자는 “고양이 전시회여서 출입을 허락하고 싶었지만 전시된 작품들 보존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 = bijutsu1 트위터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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