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와 함께 버려진 개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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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와 함께 버려진 개의 사연
조회2,807회   댓글0건   작성일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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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해리스 카운티 동물 보호소의 직원들은 공휴일이 지나고 화요일에 출근을 했는데, 출근을 하자마자 슬프면서도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보호소 주차장에 버려진 상자에는 겁에 질린 1살 짜리 푸들이 갇혀 있었다. 보호소의 직원인 케리는 "리는 병에 걸려 있었고 배설물로 더러워져 있었어요. 그는 주눅이 들어 있었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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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는 전 주인이 쓴 메모가 적혀 있었다. 

 

'제 강아지 좀 돌봐주세요. 그는 정말 좋은 강아지이지만 저는 그 강아지를 키울 여력이 없어요. 이 강아지의 이름은 '리'예요. 그는 말을 잘 듣고, 짖긴 하지만 물지는 않아요. 제발 그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미용을 못 시켜서 죄송하지만, 그를 돌봐주시고 새로운 입양처를 알아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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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연휴 동안 이 보호소에 버려진 200마리의 동물 중 하나였다. 150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보호소는 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한계에 다다라 있었다. 화요일 기준 입양처가 필요한 동물이 375마리 이상이었다. 1~2마리용 케이지 안에는 3~4마리의 동물이 들어가야 할 정도였다. 리는 그런 보호소의 환경에 적응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왜 그렇게 많은 반려동물들이 버려졌는지 알 수 없었는데, 맥켈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주인들이 금전적인 문제에 직면했을 때, 반려동물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보호소는 생각했다. 예를 들면,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거나 사료비 지원, 울타리를 지어 주는 것, 의료 지원 등을 통해서 말이다. 보호소는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을 포기하기 전, 자신들과 문제 해결 방법을 상의하자고 제안했다. 

 

보호소 생활 며칠 후, 리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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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한 리는 완전히 다른 개처럼 보였다 .얼굴에 자신감이 넘쳤고 미소를 짓는 것 같았다. 또, 리는 다정하고 매우 똑똑한 개였는데 앉는 법, 공을 잡는 법 등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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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새로운 입양처를 찾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며, 리의 이야기는 보호소에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

사진 ​Harris County Animal 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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