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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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사진)
조회6,356회   댓글0건   작성일8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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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 집으로 이사 온 미란다 씨는 전주인이 자신에게 남기고 간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메모에는 '길고양이들이 12년째 뒤뜰에 찾아온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을 자신이 어떻게 돌봐왔고 애정을 얼마나 쏟아왔는지에 대해 상세히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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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씨가 쪽지를 다 읽고 고개를 들었을 때, 한 고양이가 이미 창문 밖에서 미란다 씨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은 배고플 때 문 앞에 다가와 집주인을 빤히 바라보았고, 하루에 두 번씩 밥을 얻어 먹어왔습니다.

 

미란다 씨는 고양이에게 라즈라는 이름을 붙이고 라즈의 사진들을 메모와 함께 SNS에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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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가가면 우리와 거리를 두지만 그렇다고 도망가거나 사라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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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이 메모에 남긴대로 우리는 하루에 두 번, 먹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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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라보고 있다면, 배가 고프니 밥을 대령하라는 뜻이에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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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가 캣닢에 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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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SNS로 본 유저들의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양이가 세를 내놓고 세입자만 바뀌는 거군.' '좋은 집주인들이군요.' '아 표정봐. 밥 좀 빨리 주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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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tzzi.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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