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두 고양이와 식물을 기르는 반려인의 일기, <고양이 그림일기> 출간 (1) NEWS | 2017-05-08 12:09:03 [NEWS] 하늘을 달리는 강아지 구름 화제 NEWS | 2017-05-08 12:07:08 [NEWS] 토토로, 가오나시 코스프레하는 고양이 NEWS | 2017-05-08 10:15:58 [NEWS] 리트리버는 살 찌기 쉽다? 犬 비만 원인 유전자 확인 NEWS | 2017-05-06 15:29:35 [NEWS] "걱정 마" 겁 먹은 동생을 위로하는 언니 고양이 (영상) NEWS | 2017-05-06 14:48:42 [NEWS] [동행] 쓰레기장에서 구조한 피부병 강아지들, 후원이 절실합니다 NEWS | 2017-05-06 10:31:19 [NEWS] [케어] '생매장 고양이' 벗님이가 하늘의 별이 됐다 (1) NEWS | 2017-05-04 16:18:45 두 고양이와 식물을 기르는 반려인의 일기, <고양이 그림일기> 출간 (1) 고양이 두 마리와 식물을 기르는 소심한 반려인의 그림일기가 나왔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새벽의 책 <고양이 그림일기>(출간 책공장더불어)가 최근 출간돼 독자를 찾고 있다. 책은 전혀 다른 세 종의 개체가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의 고양이 장군이는 하악질을 숨 쉬듯 하는 까칠 고양이고, 흰둥이는 타고난 파이터지만 외로움을 잘 탄다. 장군이는 물량 공세보다 존중받는 느낌을 좋아하고, 길에서 살았던 흰둥이는 공기 중의 냄새를 이따금 맡으며 날씨를 파악했던 습관을 드러낸다. 작가는 이런 미묘한 점을 포착해 그림으로 옮겼다. 식물을 가꾸며 그리고 살아온 그림쟁이가 두 고양이를 만나 더 깊은 자연을 만나고 살아가는 모습에 책을 읽고 있으면 자연스레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 다음은 본문 중 일부다. 책의 정겨운 정서를 미리 느껴보자. 5월 20일 | 흰둥이가 봄이 올려나 말려나, 하는 시기부터 털을 뿜어대고, 장군이는 초여름에 털갈이를 시작하는데 털갈이 시즌에도 털이 그다지 빠지질 않는다. 흰둥이가 활엽수라면, 장군이는 침엽수다. 6월 22일 | 장군이가 새벽 1시 40분에 귀가했다. 녀석이 새벽 2시경에 들어올 정도로 사생활이 있는 동물이라는 점, 또한 맘에 든다. 9월 3일 | 채집해 온 씨앗을 하얀 종이 위에서 정리하고 있으면 장군이가 꼭 들러 검사를 한다. 인간은 고양이가 꼬리를 씰룩거릴 때마다 씨앗이 날아갈까 봐 신경이 쓰인다. INFO <고양이 그림일기>, 이새벽 출판사 책공장더불어. 가격 15,000원 ?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자료 제공 책공장 더불어 기사 내 일러스트는 출판사의 허가를 받고 게재되었습니다.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NEWS | 2017-05-08 12:09:03 하늘을 달리는 강아지 구름 화제 하늘을 달리는 모습의 강아지 구름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lmgur)에 강아지의 모습을 빼닮은 신기한 모양의 구름 사진이 게재되어 많은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사진 속에서는 강아지가 앞다리를 쭉 내밀고 입을 벌리고 있다. 마치 산책을 나와 마음껏 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이 강아지 구름이 포착된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실제로 봤으면 좋았을걸”, “우리집 강아지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Imgur??? NEWS | 2017-05-08 12:07:08 토토로, 가오나시 코스프레하는 고양이 각종 코스프레를 한 고양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대체 어디일까?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의 준말)는 가상 인물의 복장을 현실에서 똑같이 구현하는 놀이다. 일본 고양이 카페 '네코야'는 사이타마 시와고에 시에 있는 곳인데, 여기선 종종 고양이를 위한 코스프레를 준비한다. 손님들은 고양이를 구경할 순 있지만 만져선 안 되며, 오직 카페 직원이 고양이에게 의상을 입힐 수 있다. 가장 반응이 좋은 코스프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토토로를 털실로 만들어 놓은 분장 안에 심드렁한 표정의 고양이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토토로 옆엔 작품 속에서 비중 있게 나오는 고양이 버스와 정거장 표지판이 장식되어 있다. ? 그 밖에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캐릭터 가오나시 등 다양한 고양이 용 코스프레 사진이 공개됐다. 올 여름 이 지역 여행을 준비하는 고양이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러봐도 좋겠다. ? 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사진 fashionablygeek NEWS | 2017-05-08 10:15:58 리트리버는 살 찌기 쉽다? 犬 비만 원인 유전자 확인 개가 비만한 이유가 유전자와 관련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엘레노르 라판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팀은 POMC라는 유전자 때문에 레브라도 리트리버 종이 다른 견종에 비해 비만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교수팀은 레브라도 리트리버 310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했고, POMC 유전자가 결핍된 종이 살이 찔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추출했다. 실혐견 중 약 25%가 POMC가 부족했는데 이 개들의 체중이 평균적으로 더 많이 나갔기 때문이다. 다만 이 개들에겐 스트레소 해소에 도움이 되는 베타엔돌핀 호르몬이 다른 개들보다 더 잘 분출됐다.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왕성한 식욕 때문에 먹이를 이용한 훈련이 잘 되는 품종이다. 주인의 양육 방식과 별 관계 없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비만하다는 통계도 있다. 이 식욕이 선천적 유전자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의 요점이다. 그러니 개걸스럽게 사료를 먹는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너무 나무라진 말자. 타고난 걸로 뭐라하는 건 치사한 일이다. 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사진 Pixabay, Cell Metabolism 23 NEWS | 2017-05-06 15:29:35 "걱정 마" 겁 먹은 동생을 위로하는 언니 고양이 (영상) 병원 진료에 겁 먹은 동생 고양이를 다독이는 언니 고양이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앳빌의 한 동물병원에서 찍힌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병원 케이지 안에서 겁 먹은 채 의기소침해 있는 고양이가 언니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 언니 고양이는 동생 고양이를 꼭 안고 앞발로 동생의 가슴을 쓸어내려 준다. 마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듯이 말이다. 이 모습을 본 간호사는 "오! 세상에"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고양이가 인간보다 낫다", "우리 언니는 저럴 리 없는데", "고양이들이 무사히 진료를 받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을 아래에서 감상해 보자. 고양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간호사처럼 탄성이 나올 것이다.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6 14:48:42 [동행] 쓰레기장에서 구조한 피부병 강아지들, 후원이 절실합니다 올해 초 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진이 동물보호단체 '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 도움을 요청해 쓰레기장에 살고 있는 유기견들을 구조했다. 현장에선 유기견 50여 마리가 쓰레기더미 주변을 헤매고 다녔다. 모든 개가 피부병에 걸려 처참한 상황이었다. 알아보니 반려인은 있었다. 폐지를 주워 사료를 구입해 아이들을 먹이는 80대 할아버지였다. 아이들의 수가 많다 보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만 급여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10년 전 몇 마리의 반려견만 키우며 살고 있었지만, 관광객들이 몰래 버리고 간 개들까지 끌어안았다. 아이들 중 대부분이 시추, 비글 등 가정견으로 선택받는 품종견이었다. 개들은 피부병으로 연신 몸을 긁어댔고, 몸은 피고름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동행 측은 할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병이 심각한 아이들 9마리를 구조했고, 수의사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지속했다. 이 중 2마리는 상태가 호전되어 입양됐으나 나머지 7마리는 여전히 치료를 필요로 한다. 구조된 강아지 중 한 마리는 임신한 상태로 얼마 전 새끼를 낳기도 했다. 동행 측은 이들을 적절히 케어해줄 손길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기부금은 아이들의 치료와 병원비 등으로 사용될 것이다. ?구조의 전말과 후원 안내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연 및 자료 = 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6 10:31:19 [케어] '생매장 고양이' 벗님이가 하늘의 별이 됐다 (1) 지난달 동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경악스런 고양이 생매장 사건. 알고 보니 경비원이 교통사고로 다쳐 죽어가는 고양이를 매장한 것이었다. 혐오성 사건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권단체 케어는 사건 다음 날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후 가해자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혐오가 없어도 학대는 성립하며, 살아날 가망이 없더라도 발버둥치는 고양이의 머리 위를 구태여 삽으로 내려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케어는 평소 동물을 아낀 가해자가 처리 방법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 엄연한 동물보호법 위반이라 판단, 적합한 처벌을 위해 고발이라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케어 측은 증거로서 수사가 끝나 폐기 처분이 예정된 고양이의 사체를 인계받아 존엄한 장례 절차를 통해 수습을 해줬다. 사건 제보자가 지은 '벗님이'란 이름을 얻은 고양이는, 따뜻한 4월의 마지막 주 화장되어 유골함 속에 담겼다. 케어 사무국에 보관될 벗님이의 유골함은 동물 학대에 경종을 울리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다. ? 사진 및 자료=동물권단체 케어(CARE) NEWS | 2017-05-04 16:18:45 두 고양이와 식물을 기르는 반려인의 일기, <고양이 그림일기> 출간 (1) 하늘을 달리는 강아지 구름 화제 토토로, 가오나시 코스프레하는 고양이 리트리버는 살 찌기 쉽다? 犬 비만 원인 유전자 확인 "걱정 마" 겁 먹은 동생을 위로하는 언니 고양이 (영상) [동행] 쓰레기장에서 구조한 피부병 강아지들, 후원이 절실합니다 [케어] '생매장 고양이' 벗님이가 하늘의 별이 됐다 (1)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