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수백마리 새끼 돌보는.. 아빠 악어의 '부성애' NEWS | 2021-07-02 09:53:02 [NEWS] 모피광에게 납치된 달마시안의 운명은? NEWS | 2021-07-01 10:24:59 [NEWS] 같은 댕댕이 맞나요? .. NEWS | 2021-06-29 08:13:20 [NEWS] 아기사슴 구하려.. 호수로 뛰어든 댕댕이 NEWS | 2021-06-29 08:09:08 [NEWS] 응급차 떠나고.. 강아지가 내달린 이유는 NEWS | 2021-06-24 11:13:20 [NEWS] 고래에게 먹힌 사나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와 NEWS | 2021-06-24 10:42:25 [NEWS] 호수의 '강아지 보트'.. 뜻밖의 승객은 누구? NEWS | 2021-06-22 10:17:54 수백마리 새끼 돌보는.. 아빠 악어의 '부성애' 악어의 한 종류인 '가리알(Gharial)'을 아시나요? 인도, 미얀마 등 남아시아의 강변에 서식하는 가리알은, 매우 길고 얇은 주둥이가 특징이랍니다. 아래 위로 약 60개에 이르는 날카로운 이빨, 사나워보이는 눈, 4~7m 가량의 큰 몸집 탓에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안기는 동물이지만, 사실 가리알은 매우 겁이 많아서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요. 주로 물고리를 잡아먹으면서 사는 가리알은 한 때 인도의 강가와 모래언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댐 건설 등으로 서식지가 줄고, 사람들의 물고기 남획으로 인한 식량 부족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으며 현재는 성체가 250마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생동식물전문 사진작가 '드리트먼 무케지(Dhritiman Mukherjee)' 씨는 지난해 멸종 위기의 가리알을 찾아나섰습니다. 인도의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방문했죠. 그리고 운 좋게도 가리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수백 마리의 새끼 악어와 함께하는 아빠 악어를 말이죠! 작가는 일주일 간 귀한 사진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8일 미국의 동물미디어 채널 'THE DODO'에 공개된 무케지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가리알은 일반적으로 수컷 한 마리가 8~9마리의 암컷과 짝짓기를 하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모든 새끼를 혼자서 키운다고 합니다. (수백 마리 새끼를 혼자서... 독박육아 미쳤네요.....) 다른 악어들은 보통 입에 새끼들을 넣어서 보호한다고 하는데요, 주둥이가 길고 좁은 가리알은 신체 특성과 새끼들의 숫자 때문에, 자식을 등에 태워서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작가는 "수컷 가리알은 24시간 내내 새끼들 근처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다른 누군가가 다가오면 매우 공격적으로 변했죠"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성애 넘치는 가리알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환경보호론자들은 멸종 위기의 악어들에게 다시 봄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는데요, 무케지 작가 또한 "내 사진이 환경보존을 향한 인간의 의식 변화를 이끄는 훌륭한 도구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나운 외모와 달리 뜨거운 부성애를 가진 반전 매력 가리알 악어였습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Pixabay NEWS | 2021-07-02 09:53:02 모피광에게 납치된 달마시안의 운명은? *본문에 영화 <크루엘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 그러니까 귀여운 새끼 달마시안 101마리가 태어나던 해(1996)에 시작되었습니다. 동물원 호랑이 가죽을 벗겨 옷을 만들 만큼 모피에 미쳐있던 여자 크루엘라 드빌. 그녀는 달마시안 무늬에 환장해 강아지의 가죽으로 모피 코트를 만들려는 살벌한 계획을 꾸몄습니다. 이 일이 어찌어찌 잘 마무리되나 했는데... 25년 뒤 이 모피광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영화 <크루엘라>에서 말이죠. 악당의 등장에 반려 동물계는 발칵 뒤집혔는데요. ‘엠마 스톤’의 얼굴을 한 이 모피광은 더 큰 반전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기대보다 너무 착해서(?) 미워할 수가 없었던 거죠. 25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모피광으로 이름을 날렸던 크루엘라는 반려견 사랑꾼이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엔 사연이 있었는데요. 세상으로부터 외면받아 삐뚤어지던 어린 크루엘라는 쓰레기통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곳에서 평생을 함께할 사고뭉치 강아지 ‘버디’를 만났고, 친구가 되면서 우정을 쌓았죠.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 ‘버디’ 역을 맡은 ‘바비’는 실제 유기견이었습니다. ‘바비’는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었던 걸까요? 버림받은 ‘버디’ 역을 잘 소화하며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감동 실화 그 자체였던 거죠. 그리고 살벌한 크루엘라가 개과천선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단 한 마리의 달마시안도 다치지 않을 수 있었던 거네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새롭게 태어난 크루엘라는 퇴장마저도 아름다웠는데요. 영화가 끝난 뒤 마지막 엔딩 크레딧 부분엔 “세상의 모든 강아지는 가족의 품에서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동물 친구와 평생을 함께할 준비가 되었다면, 근처의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당신에게 꼭 맞는 동물친구를 만나보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사실, 1996년 <101 달마시안>이 개봉했을 때 진짜 슬픈 일은 영화관 밖에서 일어났습니다. 영화 덕분에 달마시안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는데요. 하지만 얼마 못 가 달마시안을 유기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온 크루엘라는 그 일을 경계하고 있었던 거죠. 잔혹한 이야기가 없어 아쉬웠나요? 악당의 마음이 변한 만큼 세상도 따뜻하게 변했을 겁니다. 그리고 주변에 상처 입은 동물은 없는지 더 잘 봐야 할 것 같네요. 어딘가에서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을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CREDIT에디터 HI출처 영화 101 달마시안(브에나비스타코리아), 크루엘라(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월트 디즈니), TeamDogs NEWS | 2021-07-01 10:24:59 같은 댕댕이 맞나요? .. 'BORED PANDA' 홈페이지는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길게 자란 털을 깎은 뒤 견생역전을 이룬 유기견의 사연은 지난 6월 17일 전했습니다. 버려진 11살 시츄가 최근 미국 캔자스시티의 동물보호단체 'KC PET PROJECT'로 옮겨졌습니다. 이 시츄는 수년 이상 방치된 듯 길게 자란 털이 어지럽게 헝클어져 있었죠. 털 때문에 걸어다니기도 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보호소 관계자 역시 "그렇게 털로 뒤덮힌 아이는 처음 봤다"라고 전했죠. 곧장 아이의 털을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이 여럿 달려들었음에도 2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벼룩으로 가득했던 털을 깎아내자 그 무게가 무려 7파운드(약 3.15kg)에 이르렀다고 해요. 아이의 몸무게가 20파운드(약 9kg)였으니, 털 무게만 몸의 1/3이 넘었던 거죠. 털을 깎아내고 보니 아이는 상당히 마른 상태였지만, 다행히도 피부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호소에서는 아이에게 '사이먼'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목욕도 시켜주고, 이빨 등 좋지 않은 부위를 치료해주었답니다. 털을 깎고 목욕도 마치니 완전히 새로운 댕댕이가 되었습니다. 처음 모습은 상상도 어려울 정도였죠. 현재 사이먼은 보호소 사람들의 보살핌과 사랑 속에 마음의 상처 역시 회복 중이며, 입양처를 찾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해요. 사이먼의 영상이 인터넷 SNS 페이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니, 빠른 시일 내 좋은 보호자를 만나게 되겠죠?! 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6-29 08:13:20 아기사슴 구하려.. 호수로 뛰어든 댕댕이 미국 매체 'PEOPLE.com'이 용감하고도 마음씨 따듯한 반려견을 6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습니다. 물에 빠진 아기사슴을 구한 '할리(Harley)'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할리는 버지니아주 컬페퍼에 거주하는 랄프 돈(Ralph Dorn) 씨의 반려견이에요. 6살 골든두들이죠. 지난 2일 초저녁, 한동안 보이지 않던 할리를 찾아다니던 돈 씨는 집 뒷편 호수에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의 할리 곁에는 또 다른 동물이 있었답니다. 작은 아기사슴이었죠. 할리는 아기사슴 곁에서 수영을 하면서 호숫가 잔디밭까지 안내했어요. 돈 씨는 "어쩌다 아기사슴이 호수에 빠진 것인지는 알 수 없었요. 다만 할리는 본능적으로 호수로 뛰어들어 아기사슴에게로 갔을 겁니다"라고 말했어요. 할리는 아기사슴이 물밖으로 나온 뒤에도 젖은 털을 핥아주는 등 마치 어미처럼 돌봤죠. 잠시 뒤 어미 사슴이 나타나자 돈 씨는 할리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습니다.https://www.facebook.com/100002946305393/videos/4048166558624848/ 그리고 이튿날 아침, 할리는 마치 무슨 할 말이라도 있다는 듯이 창문 근처를 뛰어다녔다고 해요. 돈 씨가 출입문을 열어주니 할리는 근처 숲으로 달려갔죠. 거기엔 하루 전 만난 그 아기사슴이 울고 있었죠. 아기사슴을 할리를 보자 울음을 멈추고 꼬리를 흔들었다고 해요. 둘은 코를 비비며 서로 핥아주었습니다. 돈 씨는 이 때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돈 씨는 "할리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동물을 좋아하고 잘 보살피던 아이"라고 밝혔죠. 할리는 노인돌봄시설과 어린이도서관에서도 친절한 강아지로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호수에 빠져 고생하던 아기사슴을 구해주고,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하게 해준 우리 할리, 칭찬해요~!! 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Ralph Dorn 페이스북 NEWS | 2021-06-29 08:09:08 응급차 떠나고.. 강아지가 내달린 이유는 아픈 보호자를 걱정하며 병원까지 달려온 반려견이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터키의 뉴스 에이전시 'TRT HABER'는 충성스러운 반려견의 사연을 최근 소개했습니다. 이스탄불 근교 뷔위카다(Büyükada) 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가기 위해 응급차를 불렀습니다. 곧 앰뷸런스가 도착하고 여성은 차에 올라탔죠. 하지만 그녀의 반려견이 동승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응급차는 환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출발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UdoEpt0gmmg 반려견은 그 앰뷸런스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차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계속해서 따라갔죠.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말이죠. 그렇게 보호자와 함께 병원에 도착한 반려견은 보호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병원직원의 보살핌을 받으며 대기했다고 해요. 이 사연이 널리 퍼지며 많은 사람들이 반려인을 걱정하며 먼 길을 달린 강아지에 감동했답니다. 보호자가 별 탈 없이 퇴원하길, 또 반려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기원하겠습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RT HABER 홈페이지, Hürriyet 유튜브 NEWS | 2021-06-24 11:13:20 고래에게 먹힌 사나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와 고래에게 잡아먹히고도 살아서 되돌아온 사람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코드곶(串, Cape Cod) 지역의 매체 'CAPE COD TIMES'는 혹동고래에게 먹혔지만 생환한 마이클 패커드(Micheal Packard) 씨의 사연을 6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56세 어부인 패커드 씨는 11일 오전 8시 가재를 잡기 위해 코드곶의 해저로 다이빙을 했습니다. 가재를 사냥하며 해저 바닥까지 내려간 그는 어느 순간 칠흑같은 어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게 갑작스러웠습니다. 무언가에 거칠게 떠밀리는 느낌을 받았고 그 뒤 나는 암흑 속에 있다는 것을 인식했죠"라고 그 순간을 돌아봤습니다. 패커드 씨는 처음에는 자신이 거대한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완전히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그 순간 15살과 12살 아들 생각 밖에 나지 않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뒤 패커드 씨는 어둠 속에서 빛줄기를 발견했습니다. 이내 자신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죠. 알고보니 패커드 씨를 삼킨 것은 백상아리가 아닌 혹동고래였습니다. 평균 몸길이 11~16미터, 몸무게 30~40톤의 거대 포유류인 혹동고래가 패커드 씨를 입 안에 넣었다가 다시 뱉어낸 것이었습니다. 패커드 씨의 동료 어부가 이 기상천외한 장면을 목격했고, 패커드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몸 곳곳에 멍이 들긴했지만 다행히도 골절 등 치명적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해양센터에 따르면 혹동고래는 주로 오징어, 크릴새우, 연어 등 작은 해산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인간에게 공격적인 동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혹동고래의 실수로 보인다. 1조 분의 1 확률로 일어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 이후 패커드 씨의 과거(?)가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약 10년 전 경비행기를 타고 코스타리카를 여행하던 중 정글에서 추락사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때도 조종사 등 대부분이 사망했지만 패커드 씨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부지했죠. 이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는 현재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고래의 몸 속이 어땠는지 질문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아무튼 패커드 씨가 심각한 부상 없이 귀환해 정말 다행입니다. 먹이가 아니라고 판단해 패커드 씨를 뱉어내 준(?) 혹동고래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하는.... 게 맞겠죠...? CREDIT에디터 JAMIE출처 CAPE COD TIMES 홈페이지, Pixabay NEWS | 2021-06-24 10:42:25 호수의 '강아지 보트'.. 뜻밖의 승객은 누구? 이 아이는 미국 메사추세츠의 루넨버그에서 보호자 '로렌 린드' 씨와 함께 지내는 2살 골든리트리버 '월리'랍니다.월리의 특기는 수영!미국의 동물미디어 채널 'THE DODO'의 6월 11일 이야기에 따르면 월리는 여름을 맞아 보호자와 함께 집 근처 호수의 섬으로 카누를 타고 소풍을 떠났다고 해요.혼자서도 즐겁게 호수에서 헤엄을 치며 즐기던 월리.보호자 린드 씨는 월리가 안전하게 수영을 잘하고 있는지 살피다 반려견의 등에 누군가 올라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자세히 보니 그것은 땅다람쥐 마못(Marmot)의 일종인 '우드척(Woodchuck)'이라는 동물이었답니다.월리는 우드척을 등에 업고 물가를 향해 헤엄을 쳤답니다.그리고 물가 근처까지 오자 우드척은 월리의 등에서 폴짝 뛰어내렸다고 해요.잠시 뒤 둘은 마치 작별인사라도 하듯이 잠시간 서로를 바라보았죠.곧 우드척은 숲속으로 달려갔고, 월리도 다시 호수로 가서 수영을 했다고 해요.우드척이 무슨 일로 호수로 들어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월리 덕분에 수월하게 다시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죠?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6-22 10:17:54 수백마리 새끼 돌보는.. 아빠 악어의 '부성애' 모피광에게 납치된 달마시안의 운명은? 같은 댕댕이 맞나요? .. 아기사슴 구하려.. 호수로 뛰어든 댕댕이 응급차 떠나고.. 강아지가 내달린 이유는 고래에게 먹힌 사나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와 호수의 '강아지 보트'.. 뜻밖의 승객은 누구?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