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표류하는 소형견을 본 대형견의 놀라운 반응 NEWS | 2021-07-28 16:20:09 [NEWS] 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NEWS | 2021-07-27 14:36:06 [NEWS] 대낮에 바닥에 누워 꼼짝하지 않는 강아지 NEWS | 2021-07-23 09:18:56 [NEWS] 낚시 중 말도 안 되는 대어를 잡은 남자 NEWS | 2021-07-23 09:13:41 [NEWS] '고양고양 옥탑방 영화제' 다녀왔어요(feat. 미야옹철) NEWS | 2021-07-20 09:40:59 [NEWS] 백혈병에 걸린 반려견에게 준비한 마지막 선물 NEWS | 2021-07-20 08:49:05 [NEWS] 7년 만에 1600km 떨어진 곳에서.. 댕댕이와 감격의 재회 NEWS | 2021-07-20 08:44:32 표류하는 소형견을 본 대형견의 놀라운 반응 반려견과 물놀이를 하는 꿈을 꾸는 분이 많습니다. 가벼운 물놀이부터 수영, 최근엔 패들보드를 타는 것도 유행이죠. 무더위를 맞아 해외에서도 이런 활동을 즐기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동시에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ViralHog’엔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죠.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CJ’라는 이름의 소형견은 도시에서만 생활하던 친구로 물과 친하지 않았습니다. 물이 낯선 소형견을 위해 반려인은 보드를 준비해 물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CJ는 좀처럼 물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죠. 얼마나 지났을까요? 멀리서 이 모습을 대형견 ‘해피’가 갑자기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CJ의 표정에서 불안함을 본 해피는 이 상황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나 보네요. 주인을 대신해 보드와 연결된 끈을 물고 물 밖으로 신속히 헤엄치기 시작합니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며 CJ를 물 밖으로 무사히 데려온 해피! 몬타나주 토박이였던 해피에게 수영은 누워서 떡 먹기였는데요. 아름다운 수영 실력 보다 주목해야 할 건 그 마음이었습니다. 불안한 소형견을 위해 움직였다는 게 더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였죠. 여름이라 반려견과 함께 산과 바다로 떠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반려견이 물과 친해질 수 있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해피’가 출동할지도 몰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Q--fpw1RpD4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28 16:20:09 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엄청난 상처일 겁니다. 매년 약 65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커다란 상처와 함께 두렵고 불안한 상태로 말이죠. 입양은 이런 동물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삶에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일입니다. ‘Bored Panda’에서는 이런 선한 일을 알리고 싶었는데요. ‘r/BeforeNAfterAdoption’에 공유된 다양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통해 큰 감동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죠. 한 번 살펴볼까요? 버림을 받은 친구들에겐 저마다 다양한 사연이 있어 보였습니다. 우선, 잘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친구들, 관리 받지 못해 털이 빠지거나 피부병 증상이 보이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보였죠. 속상하지 않나요? 반려견을 데려갈 때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돌봤다면 결코 이렇게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뛰어놀 시기에 케이지에 방치된 채 고통을 받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심하게는 학대의 흔적이 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나만 바라보는 반려동물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번에 공유된 사진은 입양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습니다.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고, 다시 웃게 해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입양 전후의 건강 상태가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건 반려견 친구들이 훨씬 밝아졌다는 데 있죠. 물론, 입양도 가볍게 진행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해 나간다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더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CREDIT에디터 HI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r/BeforeNAfterAdoption NEWS | 2021-07-27 14:36:06 대낮에 바닥에 누워 꼼짝하지 않는 강아지 현대인에게 커피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죠. 오늘도 식사 후에 커피를 드신 분이 정말 많을 것 같은데요. 이 강아지 친구도 카페인이 필요했나 봅니다.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공개된 귀여운 강아지의 사연을 볼까요? 평화로운 점심시간, 반려인과 반려견 ‘로스코’는 평소처럼 웨일스의 브리지든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로스코는 커피가 필요했던 걸까요. 한 카페 앞에 누워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주인을 향해 ‘오후에 커피 한 잔은 마셔줘야지!’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요. 그 자리에서 꼼짝을 하지 않는 로스코. 바닥과 물아일체가 된 듯한 모습입니다. 이에 반려인은 몇 차례 시도하다 최후의 방법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로스코를 두고 떠나는 척 연기를 했던 거죠. 하지만 로스코가 주인을 너무 신뢰했던 걸까요. 그 자리에서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반려인과 반려견 사이의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었죠. 결국, 로스코가 커피를 포기하고 주인에게 돌아오면서 이 작은 해프닝은 끝나게 됩니다. 언젠가 로스코도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s9TJV4zxHM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23 09:18:56 낚시 중 말도 안 되는 대어를 잡은 남자 여름철 바다에서 즐기는 낚시는 상쾌한 경험을 선물하는데요. 푸에르토리코의 한 해변에서 엄청난 일을 겪은 낚시꾼이 있어 화제입니다. 엄청난 대어를 낚았는데요. 그가 잡은 것은 무려 ‘상어’였죠.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공개된 영상을 볼까요?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Salim’은 선착장에서 상어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낚싯줄에 걸려 몸부림치는 상어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 거죠. 이에 ‘Salim’과 그의 동생은 놀라운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물에 뛰어들어 상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한 거죠. 낚싯줄에 걸려있긴 하지만 상어는 분명 위험한 존재인데요. 위험한 만큼 잡았을 때 더 많은 이슈가 되기도 하죠. 동물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 형제가 놀랍지 않나요? 위험천만한 일이었지만, 상어를 붙잡고 낚싯줄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는 형제! 다행히 상어는 유유히 선착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형제의 관용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h39lGtqBpw 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23 09:13:41 '고양고양 옥탑방 영화제' 다녀왔어요(feat. 미야옹철)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고양시와 함께하는 고양고양 옥탑방 영화제’가 지난 7월 9일과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냥이들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케디>와 <고양이 집사>를 보고,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프로그램 <고양이를 부탁해>로 유명한 김명철 나응식 수의사의 강연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이틀 동안 각각 30명 사전 신청자가 모인 가운데 고양이전문매거진 'MAGAZINE C'를 발행하는 ‘펫찌’도 9일 현장을 찾았답니다. 금요일 저녁, 마침내 도착한 고양관광정보센터. 고양이가 마스코트인 도시답게 귀여운 냥이들이 반겨줍니다. 당초 이번 영화제는 고양관광정보센터 옥상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장마의 영향으로 실내 영상각실로 장소가 옮겨졌어요ㅠㅠ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더욱 아쉬웠죠. 이날의 상영작은 터키 이스탄불의 길고양이 삶을 담은 <고양이 케디>. 터키 출신 제다 토룬 감독의 영화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개봉했어요. 이스탄불에 사는 여러 사람들과 그들 각자의 길냥이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랍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고양이 행동전문가’ 김명철 수의사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양이와 인간 사이 관계의 역사, ‘집냥이’가 탄생한 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반려묘, 한국 고양이들이 살아가는 환경 등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김명철 수의사는 <고양이 케디>를 3년 전에도 관람했다며 “당시 이스탄불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부러워한 기억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다시 영화를 보면서 지난 3년 동안 국내에서도 길고양이를 향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는 걸 실감했다. 그래서 그때만큼 부럽지는 않더라”고 덧붙였습니다. 길고양이들을 챙기는 캣맘 캣대디가 늘어난 반면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도 일부 존재하지만 관련법들이 신설되고 개정되는 등 국내 길고양이들의 환경은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의미였죠. 김명철 수의사는 “앞으로 3년 뒤에는 다른 나라에서 한국 길고양이의 삶을 부러워할 정도가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 김명철 수의사는 펫찌와 인터뷰에서 “고양이 관련 행사가 자주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기쁘다. 고양이가 문화의 한 축이 되었다는 것 아닌가. 인식 개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고양이 관련 행사가 더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제가 끝나고 참석자 여러분의 소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반려묘 셋과 함께한다는 김양현 씨는 “감명 깊은 영화였다. 인간과 고양이가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에서 크게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알레르기 탓에 고양이를 반려하지는 못하지만 캣맘 지인들 덕분에 길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김명진 씨는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열려서 길고양이를 향한 오해가 사라지고 사람과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장마 기간에도 정말 많은 비가 오겠죠? 비가 만드는 야속한 상황을 모두 함께 극복해낼 수 있는 따뜻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고양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NEWS | 2021-07-20 09:40:59 백혈병에 걸린 반려견에게 준비한 마지막 선물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늘 곁에 있던 존재라면 더 그렇죠. 이런 이별과 관련된 사연이 ‘Bored Panda’에 올라왔는데요. 10살 된 래브라두들(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의 교배종) ‘몬티’와 그의 반려인인 ‘카를로스 프레스코’의 이야기였죠. 지난 18개월동안 몬티는 백혈병과 싸웠습니다. 치료가 잘 진행되는 듯했지만 8주 전 상태가 악화되었고, 프레스코는 몬티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슬퍼하며 보내기엔 너무도 짧은 시간. 프레스코는 몬티와 마지막 여행을 준비합니다. 그들이 종종 갔던 웨일즈의 ‘페니 팬’ 정상으로 말이죠. 몸이 불편한 몬티를 위해 프레스코는 손수레로 이동하고 산책을 시켰습니다. 몬티는 이 부근을 걷는 걸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직접 걸을 수 없지만, 프레스코와 함께 걸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겠죠?두 친구의 마지막 동행을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마지막 여행을 마친 몬티는 프레스코의 침대 밑에서 십 년의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몬티가 아픔 없는 그곳에서 행복한 여행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CREDIT에디터 HI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7-20 08:49:05 7년 만에 1600km 떨어진 곳에서.. 댕댕이와 감격의 재회 이 아이는 '페퍼'라는 이름의 요크셔테리어 믹스 강아지랍니다. 오래 전 보호자와 헤어졌다가 아주 먼 곳에서 발견된 페퍼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People.com' 홈페이지는 7년 만에 재회한 반려견과 보호자의 이야기를 지난 7월 2일(이하 현지시간) 알렸습니다. 때는 2014년. 당시 6살이던 페퍼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보호자와 함께 지내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보호자는 페퍼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허사였죠. 오랜 세월이 흐르고.... 지난 6월 28일, 보호자는 뜻밖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페퍼를 찾았다는 내용이었죠. 그것도 플로리다에서 1000마일(약 1600km) 떨어진 미시건에서 말입니다. 곧장 미시건으로 이동한 보호자는 이틀 뒤 마침내 페퍼와 감격의 재회를 할 수 있었죠. 이들은 어떻게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요? 페퍼의 몸 안에는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가 입력된 마이크로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2020년 2월 정보를 업데이트한 덕분에 곧장 연락이 닿을 수 있었죠. 당시 기준 페퍼와 헤어진 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반려견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것이었죠. 이들의 재회에 결정적 역할을 한 'Eaton County Animal Control' 단체는 "7년 동안 페퍼가 어떻게 지냈는지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다만 최근 5년 간 페퍼는 실종 사실을 몰랐던 가족과 함께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페퍼가 본래 보호자를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일은 반려동물 마이크로칩과 그 안의 정보를 최신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NEWS | 2021-07-20 08:44:32 표류하는 소형견을 본 대형견의 놀라운 반응 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대낮에 바닥에 누워 꼼짝하지 않는 강아지 낚시 중 말도 안 되는 대어를 잡은 남자 '고양고양 옥탑방 영화제' 다녀왔어요(feat. 미야옹철) 백혈병에 걸린 반려견에게 준비한 마지막 선물 7년 만에 1600km 떨어진 곳에서.. 댕댕이와 감격의 재회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