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칙칙폭폭 냥냥.. 청도역 고양이들을 아시나요? NEWS | 2021-07-20 08:32:15 [NEWS] 기차역에서 일하는 고양이.. 공식 직함은? NEWS | 2021-07-16 09:01:52 [NEWS] 장대비를 뚫고 뛰어다녀야만 했던 강아지 NEWS | 2021-07-16 08:53:48 [NEWS] 곰에게 도전한 소형견의 운명은?.. 요크셔테리어의 반전 매력 NEWS | 2021-07-12 08:20:27 [NEWS] 길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1년 뒤 모습은? NEWS | 2021-07-12 08:10:49 [NEWS] 홀로 병원을 찾아온 들개의 놀라운 사연 NEWS | 2021-07-09 13:26:56 [NEWS] 내 냉장고를 털어간 범인이 너라고? NEWS | 2021-07-08 09:56:31 칙칙폭폭 냥냥.. 청도역 고양이들을 아시나요? 6월 중순 MBC에서 방영된 TV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을 보셨나요? 경북 청도군 '남성현역'에 사는 역무원 고양이 '봄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IunsKpiRExU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하는 생후 6개월 봄이의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그새 많이 큰 것 같죠? ^^ '펫찌'가 남성현역에 연락해서 봄이의 근황을 여쭤보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답니다! 때는 약 10개월 전인 2020년 가을 경북 청도군의 '청도역'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역무원들이 밥을 챙겨주자 그 고양이는 더욱 자주 청도역을 방문했고, 이내 아예 눌러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해요. 바로 이 녀석. 역무원들은 '옹심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뒤 밥도 챙겨주고, 장난감도 사주며 고양이를 보살폈어요. 한편 청도역에는 어릴 적 외갓집을 떠올리게 하는 한옥 테마파크가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이 공간을 옹심이의 '대저택'으로 활용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옹심이는 이곳에서 생활하게 되었죠. 고양이가 지내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죠? ^^ 청도역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옹심이는 지난 2월 출산을 했고 3마리의 새끼를 낳았답니다. 4마리 냥가족이 청도역에서 지내다 새끼 2마리가 다른 곳으로 입양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청도역 인근 남성현역으로 간 '봄이'였죠. 지금도 옹심이는 남은 새끼고양이와 청도역에서 지내고 있어요. 조용하고 소박한 힐링도시로 유명한 청도에서 옹심이 가족이 냥이 마스코트로 유명해질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청도역 역무실, 남성현역 역무실, MBC 유튜브, 경상북도 공식 블로그 NEWS | 2021-07-20 08:32:15 기차역에서 일하는 고양이.. 공식 직함은? 영국 매체 'METRO' 'DAILY MAIL' 등은 세계적인 인기스타가 된 역무원 고양이를 지난 7월 6일 소개했습니다.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의 스터브릿지 분기점역(Stourbridge Junction Station) 소속 '조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올해 6살 조지는 지난 3년 간 역사 주변을 순찰하며 방문객의 시선을 자로잡았다고 해요. 조지는 최근 '수석 쥐잡이 역무원'이라는 공식 직함까지 얻었죠! 조지는 2019년부터 역 주변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역무원 이안 톰린슨 씨가 조지를 발견하고 역사로 데려와 잘 챙겨주었다고 하죠. 그러다 본래 조지의 반려인이 이민을 떠나면서 톰린슨 씨에게 자신의 고양이를 맡아줄 것을 부탁했어요. 그때부터 조지의 집은 기차역이 되었습니다. 역사 내 조지의 침대, 방석 등이 마련되었죠. 보금자리를 선물 받은 조지는 사냥한 쥐를 선물하는 것으로 보답을 했답니다. 조지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역을 찾으면서 조지의 SNS 계정도 생겼어요. 지역의 한 양조장은 '조지 레일 에일'이라는 맥주까지 만들어서 수익금 전액을 고양이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내팬 뿐 아니라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전 세계의 고양이 애호가들이 조지를 위한 간식 등의 선물을 보낸다고 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YLtnKjBsBHc 50년 넘게 역무원으로 일한 톰린슨 씨는 2021년을 끝으로 퇴임을 한다고 해요. 그때 조지도 함께 은퇴를 하고 톰린슨 씨의 집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조지가 남은 시간 역무원으로 멋진 활약을 하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METRO 홈페이지, TheStourbridge 트위터, Caters Clip 유튜브 NEWS | 2021-07-16 09:01:52 장대비를 뚫고 뛰어다녀야만 했던 강아지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나서… 꺼내 본 이야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떨어지는 빗소리가 시원해 기분이 좋지만, 야외로 나갈 수 없어 답답하기도 하죠. 누군가는 쏟아지는 빗방울에 걱정이 늘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난 2018년 필리핀의 두마게테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갓 엄마가 된 개입니다. 작은 화단에서 많은 강아지를 낳았던 이 친구는 다음 날 큰비를 만나게 되죠. 마땅히 집이 없던 강아지 가족은 물을 뒤집어 써야 했고, 말 그대로 물에 빠진 강아지 신세가 됩니다.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 엄마 개는 침착히 아이들을 피신시켜야 했는데요. 인형을 물고 움직이는 듯한 저 개가 오늘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자세히 보면 인형이 아니라 갓 태어난 강아지인 걸 알 수 있죠. 그렇게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갓 태어난 강아지를 한 마리씩 옮겨야 했습니다. 다섯 마리의 강아지를 옮기자마자 바로 따뜻하게 품어주는 엄마!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아기들 생각뿐이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htR7PxlkU 이번 장마 기간에도 정말 많은 비가 오겠죠? 비가 만드는 야속한 상황을 모두 함께 극복해낼 수 있는 따뜻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Pixabay NEWS | 2021-07-16 08:53:48 곰에게 도전한 소형견의 운명은?.. 요크셔테리어의 반전 매력 곰을 만나면 죽은 척하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이는 정말 위험하다고 하죠. 빠르게 도망치는 방법을 생각해야만 할 겁니다. 그런데 여기, 곰을 만난 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친구가 있습니다. 'PEOPLE' 및 유튜브 채널 'ViralHog'에서 화제가 된 소형견이 있는데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귀여운 요크셔테리어 ‘벨라’입니다. 벨라는 그날 운이 정말 없었습니다. 집 마당에서 불청객 곰을 만나게 된 건데요. 맹수를 만난 소형견!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벨라의 운명은? 하지만, 의외로 먼저 공격에 나선 건 곰이 아니었습니다. ‘벨라’ 역시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보여줬죠. 벨라는 곰에게 돌진하는 패기(?)를 보였고, 겁에 질린 곰이 나무 위로 도망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곰을 만나며 나무 위로 도망가라는 말도 있었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장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CdjFGcn5Y&feature=emb_title 이후에도 벨라는 나무 밑에서 곰을 계속 위협(?)했고, 놀란 곰은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놀란 반려인은 벨라를 불렀죠. 곰이 있는 나무에서 떼어 놓으려 했던 겁니다. 그리고 벨라가 잠깐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를 틈타 곰은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상황일 수도 있지만, 곰과 강아지 모두 무사해서 다행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래도 벨라가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은데요. 요크셔테리어의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져 있던 용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CREDIT에디터 HI출처 PEOPLE 홈페이지, Pixabay,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12 08:20:27 길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1년 뒤 모습은? 죽어가던 고양이의 놀라운 묘생역전이 화제입니다. 7월 1일 'BORED PANDA' 홈페이지에 소개된 이야기입니다. 약 1년 전 말레이시아에 사는 '누르 하미자(Nur Hamizah)' 씨는 집 뒷마당의 차량 밑에서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털은 거의 다 빠져있었고, 몸에선 심한 악취가 났습니다. 하미자 씨는 일단 아이를 집 안으로 데려와 보살핀 뒤 동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몸무게는 2kg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병원 치료와 하미자 씨의 보살핌 아래 고양이는 점차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하미자 씨는 아이에게 '메이메이(meimei)'라는 이름도 붙여주었죠. 그렇게 1년이 흘러.... 살이 붙고 털도 자란 메이메이는 예전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달라진 모습입니다. 하미자 씨는 "메이메이는 여전히 사람을 무서워해요. 그래도 우리 가족에겐 매우 친절하죠"라고 전했습니다. 하미자 씨의 사랑으로 새로운 묘생을 살게 된 메이메이.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기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7-12 08:10:49 홀로 병원을 찾아온 들개의 놀라운 사연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을 두려워하는 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병원 가는 반려동물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하죠. 그런데 ‘THE DODO’의 최근 기사엔 홀로 병원에 찾아가는 들개가 등장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mLBLzb_94 브라질 동물병원 수의사 ‘IGOR HOLANDA’에게 이상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터벅터벅 병원으로 들어온 한 마리의 개. 처음엔 같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없었죠. 네, 혼자 병원을 찾아온 떠돌이 개였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홀란다는 이 갑작스러운 방문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목에 베인 상처를 발견할 수 있었죠. 이후엔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었는데요. 진료 후 곧바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낯선 방문자의 부상은 몇 차례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배려심 많은 수의사는 완벽히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이 이 들개를 인도했다고 생각하는 홀란다는 한 생명을 도울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었죠. 이 선한 기운이 들개에게도 느껴졌던 것 같네요. 치료 이후엔 입양할 누군가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홀란다. 들개의 상처를 치료하는 주치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견생을 인도하는 역할까지 맡은 그에게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들개 친구의 회복과 새로운 출발도 응원해봅니다!CREDIT에디터 HI출처 THE DODO 홈페이지, IGOR HOLANDA, 유튜브 채널 ‘Stephen Messenger’ NEWS | 2021-07-09 13:26:56 내 냉장고를 털어간 범인이 너라고? 여름철 피서지에서는 종종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일상 밖의 즐거움을 기대하고 산과 바다로 떠나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그곳에서 맹수를 만난다면, 그건 즐거운 경험일까요?그런 일이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최근 ‘People’에는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에메랄드 빛 낭만적인 호수에서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한적한 일요일, 무더위를 피해 ‘타호’ 호숫가를 찾은 피서객들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남쪽 호수에 있던 어떤 가족 때문인데요. 세 마리의 새끼 곰과 엄마로 추정되는 곰 한 마리가 물놀이를 하고 있었죠. 현장에 있던 왓킨스는 ‘KCRA’ 뉴스에서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말했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순간도 있었는데요. 흑곰이 숲속으로 사라지기 전 누군가의 냉장 박스에서 샌드위치 용품을 꺼내 가는 진기한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플레이서 카운티 보안관실의 ‘Nelson Resendes’는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그들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종종 온순하게 보일 때도 있지만, 반대로 매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그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고, 자극해서도 안됩니다.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의 공간을 존중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이번 여름 호숫가에서 낯선 곰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뒤도 안 보고 도망치셔야 합니다. 곰돌이 ‘푸’ 같은 곰은 디즈니에만 있으니까요.CREDIT에디터 HI출처 PEOPLE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KCRA News’ NEWS | 2021-07-08 09:56:31 칙칙폭폭 냥냥.. 청도역 고양이들을 아시나요? 기차역에서 일하는 고양이.. 공식 직함은? 장대비를 뚫고 뛰어다녀야만 했던 강아지 곰에게 도전한 소형견의 운명은?.. 요크셔테리어의 반전 매력 길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1년 뒤 모습은? 홀로 병원을 찾아온 들개의 놀라운 사연 내 냉장고를 털어간 범인이 너라고?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