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하늘의 반려견 위해...' 그리움 노래한 유명가수 NEWS | 2021-01-27 10:59:28 [NEWS] frania의 잃어버렸던 여우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 NEWS | 2020-12-29 11:55:58 [NEWS] 내 반려견이 악어와 함께 연못으로 사라졌다 NEWS | 2020-11-30 10:23:25 [NEWS] 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NEWS | 2020-11-26 12:09:48 [NEWS] 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NEWS | 2020-11-24 09:42:59 [NEWS] 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조해 준 러시아의 '순수 청년' NEWS | 2020-11-17 13:05:43 [NEWS] 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 바다 거북이 '루' NEWS | 2020-11-06 11:25:51 '하늘의 반려견 위해...' 그리움 노래한 유명가수 NEWS | 2021-01-27 10:59:28 frania의 잃어버렸던 여우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 모피 농장과 그곳에서 희생되는수백 수천의 동물들. 지난 번, 이와 비슷한 주제인"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출하는 동물단체"의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 open cage는 활동 중, 사진 속 홀로 탈출에 성공한 붉은 여우의구조 과정과, 이후의 상황까지 모두사람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구조자들은 붉은 여우에게'frania'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프라니아는 홀로 탈출에 성공했음에도,그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찾으며모피 농장에서 못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frania의 본래 삶을 되찾는 과정,함께 보실까요?...... 병원으로 이동해 여러가지 검사와치료를 받는 프라니아! 도움의 손길이라는 걸알기라도 한 것처럼, 의젓하게 참아주네요. :-) 야생으로 돌아갈 때까지, 몸과 마음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한임시 거처에 들어선 프라니아. 뜬장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된임시 거처가 마음에 든 것 같죠? oㅇO (언제쯤 들이대면 좋을까....) 프라니아는 자신처럼 모피농장에서 구조된 친구와 만났는데요. 사교 활동을 할 수 없었을 프라니아가생전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는 모습입니다. 자신감을 되찾고,당당해보이기까지 하는 프라니아 ㅎㅎ 털도 윤기가 나고 눈빛도 이제 제법 야생 여우 같네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온 신경을 집중해냄새를 맡는 프라니아. 생전 처음 보는 장난감도꽤 마음에 든 것 같죠? 처음 구조될 때까지만 해도, 삶에 의지도 없이무기력하게만 보였던 프라니아가 점차 회복하며 제법 야생 여우로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모피 농장의 근절을 위해활동할 open cage와 다시 본래의 삶으로돌아갈 수많은 야생 여우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2-29 11:55:58 내 반려견이 악어와 함께 연못으로 사라졌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74세 리처드 윌뱅크스씨는 얼마 전 3개월 된 반려견 거너와 산책을 하던 중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연못에 있던 악어가 순식간에 거너를 물고 호숫가로 들어가 버린 것이었죠. 거너를 물고 달아다버린 악어를 발견한 뱅크스씨는 망설임 없이 연못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무는 힘이 쎈 악어의 입을 벌리는 일은 쉽지 않았고, 날카로운 이빨에 손에 상처를 입었죠. 하지만 뱅크스씨는 거너를 위해 악어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뱅크스씨는 가까스로 악어의 입을 벌려 거너를 빼냈고 다행히 거너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뱅크스 씨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무엇인가 연못에서 미사일처럼 달려들었죠.악어가 그렇게 빠른 동물일 줄 몰랐어요. 엄청 빨랐습니다.''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연못으로 뛰어든 뱅크스씨의 용기 (짝짝짝)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Global NewsFlorida man wrestles alligator to save puppy in dramatic video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MJ NEWS | 2020-11-30 10:23:25 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사진만 봐도 티없는 밝음이드러나는 이 아깽이의 이름은 바로 '펄'입니다. 하지만 펄에게는 신체적으로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을까요?...... 펄은 선천적으로 뒷다리가 꼬인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펄을 진찰한 수의사는 '펄은 본래 척추뼈가 연약하기 때문에작은 충격에도 마비나 사망에이를 수도 있다'고 전하며, 그녀가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예상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펄은 새 가족을 찾았으며,활발하게 집안을 잘 뛰어다니고,새 친구들도 사귀며 아주 행복해보이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펄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가족이자 친구가 생겼는데요.허스키 '하퍼'와,길냥이 출신 '신디'입니다. 특히, 하퍼는 펄을 보자마자거부감이나 낯선 기색도 없이오래 전부터 알았던 친구처럼친근하게 대해주었다고 합니다. ㅠㅠ (큰 개들은 원래 이렇게천사 같은가요?ㅠㅠ...) 사실 하퍼의 이런 천사같은 모습은처음이 아니었습니다.길냥이 출신이었던 신디 또한이러한 하퍼의 치근댐(?) 덕분에닫혀있던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다리 장애가 있지만여느 천방지축 아깽이들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랜선 이모인 저로서는 눙물이...(또르르) 펄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26 12:09:48 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모든 이의 버킷리스트, "세계일주"그런데 이 어려운 걸고양이와 함께 해낸다??? 그 어려운 걸 이 남성이 해냈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딘, 딘은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던 중콘테네그로 국경에서 한 길냥이를 만나는데요. 길냥이는 마치,"네가 마음에 드니까 나를 데려가라옹." 라고 하는 것처럼딘의 옆에서 계속 맴돌았다고 하는데요. 딘은 결국 길냥이에게 '날라'라는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낯선 이에게도서슴없이 다가가는서글서글한 성격덕분이었을까요? 날라는 어딜 가든 긴장하는 기색도 없이완벽 적응하는 모습을보였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딘과 동행했던 것처럼여행에 200% 적응한 것 같은데요! 여름부터 겨울까지, 짧은 시간에 모든 계절을 경험한 날라에게처음 보는 세상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눈을 지그시 감고 바람을 느끼는 날라ㅎㅎ 바구니에 몸을 기대기까지 하는 모습,너무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이번엔 어디로 가냐옹?? 사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게바깥 활동은 금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활동 범위가 넓어지도록 하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함과 동시에 언제든지 가출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원래 길고양이였던 날라는원체 활발하고,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날라와 딘의 삶이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24 09:42:59 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조해 준 러시아의 '순수 청년' 옛날부터 우리나라에는이런 설화가 있습니다. '여우는 사람을 홀린다'..... 요즘 sns에는 마치 그런 설화가 실화라고 말해주듯, 여우의 다양한 모습들이 꾸준히올라오고 있는데요. 여기 여우에게 홀려버린한 러시아의 한 순수 청년, 아니 모피 공장에서 여우를 구조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야로슬라브' 러시아에서 모피 공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야로슬라브는 2015년,공장주에게 모피값을 지불하고새끼 여우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새끼 여우의 이름은 '우디', 이제 둘은 세상에 둘도 없는 형제입니다. 그들의 따뜻하고, 영화 같은 우정은 사진에서 더욱 잘 드러나는데요:-) 촉촉하고 똥그란 코..살며시 감은 눈.. (저 여기에 눕겠습니다.) 야로슬라브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우디의 행복한 모습, 훈훈한 얼굴만큼이나마음도 훈훈합니다ㅠㅠ 자신의 공간에서 신나게 놀고뻗어버린 우디.. "It's alright..우리 집으로 가자..it's alright...단, 아무도 모르게..." 모피 공장에서 선뜻 값을 지불하면서까지,새끼 여우를 구조하고 싶었던 야로슬라브.그 같은 사람들이 늘어났으면,아니 아예 생길 일도 일어나지 않을그런 날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17 13:05:43 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 바다 거북이 '루' 이 녀석의 이름은 루,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바다 거북이입니다. 루는 2015년에 바다에 버려진 그물망에 걸려, 지느러미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죽기 직전의 루를 구조한 건호주의 자원봉사 단체, '케언스 거북재활센터'였습니다. 당시 손상된 지느러미를 회복시키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의료진들은 결국 절단을 결정했는데요. 처음엔 균형을 잡기힘들어 하던 루는센터 사람들의 보살핌과 사랑으로다시 수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ㅠㅠ 그리고! 2020년, 루는 완전히 회복해서바다로 돌아갔습니다. 루를 돌봐주었던 사람들은그의 등에 위성 위치 추적기를달아주었는데요! 루가 무사히 바다로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켜보기 위해서라고..(눈물 찡..ㅠ) 거북이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지느러미를 잃었지만 , 끝내 극복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루. 큰 상처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회복한 루의 강한 모습에한없이 미안하고또 고맙네요.. 당당히 바다로 나아가는 모습이왜 이렇게 찡하게 느껴질까요 ㅠㅠ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6 11:25:51 '하늘의 반려견 위해...' 그리움 노래한 유명가수 frania의 잃어버렸던 여우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 내 반려견이 악어와 함께 연못으로 사라졌다 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조해 준 러시아의 '순수 청년' 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 바다 거북이 '루'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