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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Catcafe 고양이다락방
조회1,005회   댓글0건   작성일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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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밝히는 따뜻한 다락방

Catcafe 고양이다락방

 

다락방에서 쓴 안네의 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대학생 빌 게이츠는 친구들과 함께 다락방에서 MS모델을 만들었구요.
어린이 스티븐 스필버그는 다락방에 숨어들어가 수많은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매거진C는 여러분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다락방을 소개할까 해요. 함께 가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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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마리를 위한 은신처


명동 한복판, 사람숲을 헤치고 들어가 골목으로 한 번 꺾어주고 만난 6층 건물.

그 꼭대기에 자리 잡은 고양이다락방은 뭐랄까, 캣카페치고는 조금 삭막한 풍경?

생각보다 소박한 인테리어에 장식품이라고는 캣타워가 전부인 곳.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가장 다락방다운 모습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풍겨나오는 따뜻한 냄새.

고양이를 사랑하는 고양이아빠와 상냥한 언니들의 마음이 녹아나기 때문이다.

 

서열 1위 루피, 루피 자리를 넘보는 오드리, 여장부 나나, 돼지냥이 테리, 무릎냥이 조로, 눈빛공주 키라, 애교쟁이 베어….

그리고 얼마 전에 구조된 길고양이 자매 부르와 주아 등

각양각색의 묘종으로 구성된 열여덟 마리의 은신처는 오늘도 건물 지붕에서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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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아이들의 유쾌한 재롱

 

캣카페의 매력이자 뽀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고양이가 아닌가.

그리고 그 고양이를 밤낮으로 돌보는 신데렐라(?) 집사들은 거울 볼 시간도 없이 바쁘기만 하다.

그런 다락방을 아지트 삼아 놀러오는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명동 다락방은 세계 속의 다락방이 돼가고 있다.


“요 근래 외국 손님들의 방문이 부쩍 늘었어요.

얼마 전 미국에서 온 어떤 손님은 집에 21년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해요.

신기하죠? 또 홍콩에서 오신 분은 홍콩 블로그를 통해 보고는 한국에 오면 꼭 이곳을 와보고 싶었대요.”

 

3년째 페르시안을 키워오면서 고양이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임지영 매니저도

그 인연 덕에 하루의 대부분을 이 다락방에서 지내게 됐단다.

 

간식 캔만 뜯었다 하면 우다다 모여 온갖 서글픈 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는 아이들,

눈곱 생기기가 무섭게 매만져주는 언니들 손길에 아이들의 재롱과 애교가 퐁퐁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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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있는 집에는 특별한 장식물이 필요 없다

 

기자 또한 처음 고양이다락방을 방문했을 때 긴 플레어스커트를 입었었다.

차를 마시고 있는데 내 치마 속으로 기차놀이를 즐기듯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찌나 깨물어주고 싶던지.

 까칠한 울 냥이한테 가졌던 서운한 마음을 팍팍 풀고 나왔었다.

 

‘고양이가 있는 집에는 특별한 장식물이 필요 없다’던 웨슬리 베이츠의 말처럼

그곳은 그간 가본 캣카페 중 가장 따뜻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한 마리 한 마리 사랑을 듬뿍 머금고 자란 아이들은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난다.

고양이다락방으로 가보시라.

 

18개의 빛들이 각각의 오로라를 뽐내며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명동을 밝히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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