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의 강자, 장화 신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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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처세술의 강자, 장화 신은 고양이
조회3,014회   댓글0건   작성일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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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의 강자

장화 신은 고양이

 

'장화 신은 고양이' 이야기는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았다.최근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는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에 등장한 애처로운 표정이 압권인 고양이인데, 슈렉고양이라 불리며 슈렉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기도 했다.유럽 동화 속에 처음 등장한 이 고양이의 영특함을 넘어선 영악함은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처세'가 무엇인지 한 수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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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가 살아남는 법

 

방앗간집 막내아들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곡물창고를 지키던 고양이를 유산으로 물려받는다. 실망한 막내아들은 고양이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그때 고양이는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장화와 가방만 주면 그를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것. 막내아들은 그 말에 솔깃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 고양이의 재간

 

고양이는 장화를 신고 다니며 토끼를 잡아 가방에 넣고는, 궁전으로 가서 왕에게 자신의 주인인 카라바스 후작이 바치는 공물이라 전한다. 이렇게 수시로 궁에 드나든 고양이는 결국 왕과 아름다운 공주가 강가 길을 따라 여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양이는 영문을 모르는 막내아들에게 강가에가서 목욕을 하라고 한 후 그의 옷을 숨겨 놓는다. 강가를 지나는 왕 일행에게 달려간 고양이는주인인 카라바스 후작이 물에 빠졌다며 도움을 청한다. 왕 일행에게 구조되어 호사스러운 옷을 얻어 입은 막내아들은 왕의 마차를 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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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걸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고양이

 

이 때 장화신은 고양이는 왕 일행을 앞서 가 영주 오그르의 땅에 도착한다. 고양이는 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 땅이 카라바스 후작의 영토라고 말하지 않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한다. 왕이 오그르의 땅을 지날 때 이 땅이 누구의 소유인지 묻자 다들 카라바스 후작의 것이라고 말한다.

 

오그르에게 먼저 간 고양이는 그가 변신술에 능하다는 것을 알고 아첨을 늘어놓는다. 들뜬 오그르는 쥐로 변신해보라는 고양이의 말에 속아 넘어가 쥐로 변하고, 오그르를 먹어 치운 고양이는 왕 일행이 도착하자 마치 처음부터 막내아들의 궁전이었던 것처럼 연기한다. 순식간에 부자가 된 막내아들은 공주와 결혼한다.

 

 

또 다른 버전의 장화 신은 고양이

 

장화신은 고양이는 여러 가지 판본이 존재한다. 기둥 줄거리는 거의 같지만 막내아들과의 약속을 지킨 고양이의 결말은 조금씩 다르다. 막내아들을 부자로 만들어 준 후 유명인사가 되는 고양이,막내아들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길을 떠나는 고양이, 병이 난 막내아들이 간청하자 그의 곁에 남기로 한 고양이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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