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데 아기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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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고양이를 키우는데 아기가 태어났어요!
조회2,239회   댓글0건   작성일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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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데 아기가 태어났어요! 


고양이를 반려 중인 가정에서 아기가 태어났다면 고민이 생길 겁니다.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 지내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봐 걱정될 수밖에 없죠.

 

가정에서 사는 고양이라면 집 전체를 자신의 영역으로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임신 후반기엔 집의 일부 영역(아기가 머물 공간)에 고양이 출입을 막아주시고, 반려인과 사이가 좋다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고양이에게 가는 관심이 아무래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갑작스런 행동 영역 및 관심의 변화로 고양이가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고양이에게 아기가 있는 배를 자주 만져보고 보여주세요. 소리를 들려줘서 아기의 소리에 익숙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위해 장만한 새로운 물건들을 고양이가 미리 만져보고 인지하도록 해주세요.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에 새로 들어온 물건에 호기심을 갖고 때론 불안해합니다. 그렇기에 안전한 상태에서 집안의 변화를 천천히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 후에 병원에서 아기가 사용하던 담요를 집에 가져와 고양이에게 맡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조심스러운 접근은 이후 고양이가 집의 새로운 구성원-아기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겁니다. 이미 고양이와 좋은 관계가 형성된 부모 반려인이, 둘의 공존을 돕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죠.

 

일부 지역에서는 고양이가 아기를 질식사시킨다는 황당한 속설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아기를 잘 보호하고, 영아기 때만 잘 격리해 놓으면 서로 건강에 해가 되는 일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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