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집사를 위한 고양이 용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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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초보 집사를 위한 고양이 용품 가이드
조회8,237회   댓글0건   작성일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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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냥줍을 하게 되거나 간택을 당하여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게 된 이들에게, 고양이 용품을 준비하는 일은 어쩐지 좀 막막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필수적인 용품은 무엇이고, 있으면 좋을 용품은 무엇일까?

  

첫날부터 필요한 것은?


사료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묘의 기본 식사는 사료다. 이렇게 한 줌 정도 퍼서 식기에 올려놓으면, 고양이가 제 스스로 알아서 최대 하루 30끼에 나눠 식사를 한다. 간혹 식탐 조절이 되지 않아 아주 많이 먹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케어가 필요하다. 

 

사료는 아기 고양이용, 어른 고양이용, 체중관리용 등 그 종류와 브랜드가 다양하게 있다. 고양이를 처음 데려온 경우에는 일단 연령대를 고려해 사료를 구비하는 게 일반적이다. 고양이의 밥그릇은 스텐이나 자기 재질을 추천한다. 고양이와 맞지 않는 식기를 사용하게 되면, 고양이의 입가에 까만 '턱드름'이 올라오기 때문. 고양이와 맞는 사료와 그릇은 함께 생활하며 차차 맞춰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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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릇


고양이 질환의 절반은 물을 마심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집사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일은 고양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재질의 물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다. 우선은 깨끗한 자기그릇이나 스텐그릇 등 다양한 재질의 그릇에 물을 떠놓고, 고양이가 자주 찾는 물그릇을 파악하자. 고양이 급수용 자동 정수기나 분수 등을 들여오는 건 그 이후라도 늦지 않다.


화장실 모래


고양이는 모래에 대소변 처리를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를 구매해 고양이 화장실에 깔아주면 된다. 자연스럽게 고양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고양이들도 있는 반면, 사용할 줄 몰라 이불 등에 대소변을 보는 고양이들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고양이의 응가를 모래 위로 가져와 파묻는 행동을 보여주면 된다. 놀이터나 운동장 등에 있는 모래를 퍼 오는 것은 범죄이며, 위생상 좋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에 대해서는 '고양이 모래 종류와 장단점' 게시물을 참고하자. 


스크래처


고양이가 손톱을 긁는 것은 해소해야 할 본능이다. 고양이를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스크래처를 구매하자. 종이로 만들어진 스크래처도 좋고, 굵은 줄로 감겨있는 스크래처 기둥도 좋다. 스크래처가 없거나, 자그만 스크래처 하나만 사 놓았다간 고양이가 문짝이나 가죽 등을 긁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유가 된다면 집안 곳곳에 설치해 놓기를 권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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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곤란한 필수품


발톱깎기


고양이의 발톱을 주기적으로 깎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고양이가 의도치 않게 이불이나 옷가지 등에 발톱이 걸리게 되면서 물건을 훼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고양이도 집사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발톱 정리를 게을리 하면 고양이가 집사를 때릴 때 상처를 크게 입게 된다(!) 그러므로 핏줄이 닿지 않는 흰 부분의 발톱까지 꼼꼼히 잘라주자.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 

 

장난감


낚시대, 공, 쥐돌이, 공작깃털, 오뎅꼬치, 레이저 포인터 등등.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은 다양하다. 어린 고양이는 신발끈 하나만 있어도 즐겁게 놀아 준다. 하루 15분씩 최소 2번 놀아줘야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하니, 여러 장난감을 준비해서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자. 왜 저런 이상한 물체에 신이 나는지 의구심이 드는 순간 스트레스는 당신의 몫.  ​ 

 

이동장


일반 가방이나 박스에 고양이를 담아 이동하는 것은 서로에게 너무 불편한 일이다. 고양이 전용 이동장이 있다면 고양이를 데리고 이동할 때 용이하다. 처음 이동장을 이용하게 되는 고양이라면, 이동장 입출구가 위에 부착되어 뚜껑을 열듯 이동장을 오픈할 수 있는 형태를 추천한다. 이동이 낯선 고양이들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될 경우, 그나마 이동장 안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덜 스트레스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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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용 빗


고양이는 365일 털갈이하는 생물이다. 고양이의 죽은 털을 제거하고 피부 관리를 위해 고양이용 빗을 구비하자. 쇠로 된 빗, 실리콘으로 된 빗 등 그 재질과 모습은 다양한데, 애석하게도 고양이가 선호하는 빗이 따로 있다. 집사의 취향과 고양이의 선호도 사이에서 적당히 합의해 매일매일 몇 분씩은 고양이의 털을 빗어주자. 


고양이 화장실

고양이 화장실은 첫날 모래와 함께 준비되어 있는 편이 좋다. 그러나 하루 정도는 종이 박스 등에 모래를 쏟아붓고 임시로 화장실을 써도 괜찮다. 하지만 종이 박스에 소변이 스며들 수도 있고, 냄새가 배길 수 있는 등 관리하는 데 문제가 있다. 화장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 고양이 화장실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자. 꼭 시중에 파는 고양이용 화장실이 아니더라도, 고무 대야를 활용하는 등 모래 재질에 적합한 화장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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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게 준비하자


캣타워 / 캣워크 / 캣휠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한 용품. 여의치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주머니 사정이 괜찮다면 높은 캣타워를 고양이에게 선물해 주자. 캣휠 또한 고양이의 원만한 운동을 도울 것이다. 물론 캣타워나 캣휠보다 상자를 훨씬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많고, 여러 높낮이의 가구를 캣타워 삼아 넘어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캣닢 / 캣그라스 / 각종 간식


닭가슴살, 캔, 져키 등의 각종 간식들은 고양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동시에 살찌우기도 한다. 고양이가 비만해진다면 각종 병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간식은 적당히 급여하도록 하자. 캣닢은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되고, 캣그라스는 고양이의 헤어볼 예방과 소화 작용을 도울 것이다. ​ 

 

 

김나연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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