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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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싱가푸라
조회6,029회   댓글0건   작성일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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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고양이 세계에도 팅커벨이 있다?!
천진난만, 아이 같은 싱가푸라

 


자그마한 체구에 호기심 가득한 눈을 빛내며 어리광을 부리는 고양이가 있다. 언뜻 보기엔 한참 더 커야할 것 같지만 실은 나이 가득 찬 성묘란 사실! 요정처럼 사랑스러운 고양이, 싱가푸라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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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홍보하는 고양이

싱가푸라는 어느 나라 고양이일까? 대강 짚어 넘겨도 알 수 있듯,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유래됐다.싱가푸라(Singa Pura)는 ‘사자의 도시’란 뜻으로, 14세기경 수마트라 섬의 한 왕자가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사자의 머리에 물고기 하반신을 가진 동물을 보고 외친 말이라 한다. 이 작은 어촌은 싱가푸라로 계속 불려왔으나, 훗날 영국인에 의해 싱가포르라 칭해졌다.

​이러한 역사배경을 바탕으로 싱가푸라의 고양이란 의미를 담아,‘싱가푸라캣’이라 이름지은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싱가푸라의 기원은 1970년대 싱가포르에서 일을 하던 부부가 미국에 귀국하며 데려간 토착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싱가포르 관광 홍보위원회는 싱가푸라를 국가표식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1991년 싱가포르강 고양이(Singapore River Cat, Drain Cat)으로 국제사회에 소개 됐다. 원래 싱가푸라는 그리 널리 알려진 고양이가 아니었지만 이 시점을 계기로 미국에서 놀라운 인기를 끌게 된다. 처음 싱가포르강에는 싱가푸라의 모습을 딴 15개의 조각상이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었다. 현재는 여러 개가 훼손되었으며 1개는 도둑맞아 모든 조각상을 확인하긴 힘들지만, 싱가푸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싱가포르에 들렀을 때 이곳을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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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는 마스코트로서 인기가 높아

머그컵, 노트 등에 인쇄되어 있는 싱가푸라를 자주 볼 수 있었다.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며 싱가포르의 또 다른 마스코트인 머라이언(몸은 인어, 머리는 사자인 싱가포르의 상징)에 밀려 현재는 관련상품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약간의 논란

싱가푸라가 싱가포르 출신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미국에서 싱가포르로 들어왔던 고양이가 다시 미국으로 역수출 된 것이 왜곡됐다는 의견이었다. 실제로 싱가포르의 길고양이는 꼬리가 짧고 뭉툭한 밥테일 유형이거나 갈색 테비 무늬를 갖고 있다. 

​싱가푸라처럼 작거나 아이보리색의 고양이는 볼 수 없다. 때문에 혹자는 싱가포르강의 고양이 조각상이 현지의 유일한 싱가푸라라는 까칠한 평을 내리기도 한다. 이에 고양이 애호가협회(CFA)는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 싱가포르 관광청이 싱가푸라를 상징으로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발표하여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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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영원한 아기고양이

둥근 얼굴에 커다란 눈, 단단한 몸매를 지닌 싱가푸라는 티컵강아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종으로 알려진 이들은 성묘가 되어도 2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아담한 체격뿐만 아니라 천진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아기고양이처럼 보이는 매력을 갖고 있다.싱가푸라는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재주를 갖고 있다. 또한 총명하고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다. 때문에 작은 체구를 바삐 움직이며 무언가를 탐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TV를 보거나 독서를 할 때 끼어들기를 좋아하고, 사람 옆에서 잠들곤 한다.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려 지내는 편이라 사회성만 기른다면 여러 마리를 같이 키워도 문제없다.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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