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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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 사모예드
조회4,257회   댓글0건   작성일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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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폭신폭신 천상에서 내려온 미소천사
하얀털의 사모예드


아기 곰이 분장한 걸까? 고개를 갸웃거리게 할 만큼 하얗고 탐스러운 털, 커다란 앞발, 도톰하니 귀여운 귀를 가진 친구가 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반기는 이 친구의 이름은 사모예드. 보면 안고 싶고, 안으면 부비적대고 싶어지는 마력의 소유자, 사모예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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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는 부족의 이름


사모예드는 본래 시베리아 유목 부족의 이름이다. 이들이 키우던 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사모예드'라는 견종명이 생기게 됐다.사모예드는 이 부족에서 썰매를 끌거나 순록을 지키는 일 등을 담당하던 개였다. 원래는 검은색 등 다양한 색을 띄고 있었지만 유럽에 소개되면서 흰색 계통만 인정받게 됐다. 사모예드는 시베리아의 툰드라 지역 특성상 오랫동안 고립된 채 고유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19세기가 되어서야 서양에서 온 북극 탐험가의 썰매견으로 활약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견종이기도 하다. 유럽과 미국의 사람들은 사모예드의 우아한 외모와 힘, 대담한 성격 등에 반해 사모예드를 하나의 견종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사모예드는 원래 '진정한 사람들'이란 뜻이다. 하지만 이는 부족을 칭할 때 쓰인 의미였고, 사모예드가 하나의 견종으로 인정받으면서부터 'Sammy smile'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이는 사모예드의 독특한 미소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듯한 아름다운 미소는 전 세계인이 사모예드를 사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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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도 반길 강아지라고?


사모예드는 신사적이며 사랑이 깊다. 특히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강아지로 유명하다.이 견종은 추운 시베리아의 날씨를 버틸 수 있는 따뜻한 털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곁에 머물러 있길 좋아한다.사람을 좋아하는 친밀한 성격은 집을 지키는 데 적합하지 않다. 사모예드는 낯선 소리에 잘 짖는 편이긴 하지만 도둑이 사모예드를 예뻐하면 바로 꼬리를 흔들고 반길 성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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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또한 많은 편이다. 하지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집안을 어지럽힌다기보다는 즐거운 에피소드를 만드는 데 능하다. 훈련도 쉽다. 순종적이고 주인의 감정을 살피는 사모예드의 특성은 아무리 훈련에 서툰 주인도 능숙한 훈련사처럼 보이게 한다.


하지만 사모예드 특유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면 훈련이 악몽으로 변할 수도 있다. 사모예드는 예로부터 시베리아에서 유목민들과 생활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갖춰왔다. 순록을 찾고 늑대들로부터 보호하여 인간에게 순록을 몰아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썰매를 끌고 먼 길을 가기도 했다. 


이처럼 독립적 사고가 필요한 일을 꾸준히 해온 결과 사모예드는 판단력을 갖춘 지적인 견종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사모예드를 훈련시킬 때는 강압적인 복종보다는 어떤 일이 옳고 그르며, 옳은 일을 했을 때는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사랑과 인내심이 있다면 사모예드는 모든 종들 중에훈련시키기 가장 쉬운 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통제하기 가장 어려운 종이 되기 때문에 서로의 호흡을 맞춰 훈련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 좋다.


활동성이 많은 사모예드는 마당이 있는 집에 풀어놓고 키우는 것이 좋으며, 특히 겨울에는 밖에 나가 눈 위에서 즐기게 해야 한다. 설령 마당이라 하더라도 묶어놓고 키우는 것은 좋지 않은데,사모예드는 기본적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성품이며 인간과 함께 일을 하는 걸 즐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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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를 위한 건강상식


사모예드는 '사모예드 유전성사구체병증(Samoyed Hereditary Glomerulopathy)'라는 특이 질병의 위험성이 있다. 이는 신장 질환 중 하나로 염색체 이상에 의해 나타나며 특히 수컷에게 자주 나타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병이 진행되면 기면증과 근육 손실이 나타난다. 발병 시기는 보통 생후 3~5개월 내에 진행되고 15개월 안에 죽음에 이르게 한다.


어느 정도 성장한 사모예드는 당뇨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 밖에 슬개골 탈구나 녹내장, 폐 협착증도 사모예드에게 자주 보이는 질병이다. 특히 유전적인 문제로 일어나는 질병이 많은데 이는 사모예드가 오랫동안 고립된 지역에서 지낸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 등의 켄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런 유전적 결함은 점차 없어져 가고 있다.

 

사모예드를 키울 때는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 더위로 고생하지 않게 하려면 산책을 시킬 땐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하고, 얼음 등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외로움도 많이 타서 어렸을 때 사회화가 중요하다. 강아지 때 홀로 남겨두거나 가둬두면 우울증에 걸리거나성격이 망가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애견협회는 집을 자주 비우거나 신경질적인 사람은 사모예드와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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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사모예드 상식


사모예드의 털은 매우 따뜻하고 풍성하다. 때문에 예전에는 털을 이용하여 옷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앙고라와 흡사한 느낌을 줬다고 한다. 사모예드 부족은 사모예드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를 입어 추운 겨울을 버텼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모예드는 카이파스와 수겐이다. 이는 프리드쇼프 난센이 북극탐험을 할 때 썰매견으로 활동했다. 유명한 사모예드 중에는 썰매견이 많다. 아문센이 남극 탐험을 할 때도 사모예드가 활약했었다. 국내에 유명한 사모예드로는 시아키가 있다.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가 키우는 강아지로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다.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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