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숏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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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브리티시 숏헤어
조회9,694회   댓글3건   작성일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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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한 얼굴로 미소짓는 고양이
브리티시 숏헤어의 성격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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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없는 나른한 오후, 한가로이 풀밭에 앉아 있던 소녀가
회중시계를 들고 급히 뛰어가는 토끼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모험을 따라가 보면 환상의 세계에 닿는다.
판타지와 말장난과 기묘한 동물들이 난무하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는 이곳에서 미치광이 모자장수를 만나고,
담배 피는 애벌레와 코커스 경기를 하는 도도새를 만나고,
그리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수수께끼 캐릭터인 체셔 고양이를 만난다.

​둥근 얼굴에 알 듯 말 듯한 미소,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 채
안개처럼 몸을 투명하게 만들며 사라지는 이 체셔 고양이의 모델이 된 것이
바로 브리티시 숏헤어라고 알려져 있다.
확실히 체셔 고양이를 연상시키듯 자연스럽게 새겨진
부드러운 미소는 브리티시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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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숏헤어의 신체적 특징
 
머리 / 크고 둥글며 볼살이 많다.
귀 / 머리에 비해 크지 않아야 한다.
눈 / 크고 둥글다.
몸 / 단단하며 뼈가 굵다. 짧고 굵은 목과 다리를 가졌다.
꼬리 / 끝이 둥글고 몸체의 3분의 2정도 길이다.
피모 / 짧고 조밀하며 뻣뻣한 편이다.
색상 / 매우 다양하며, 가장 많은 색은 그레이 블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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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숏헤어의 외모

'고양이계의 테디베어'라고도 불리는 브리티시 숏헤어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둥근 머리에 동글동글한 눈이 인상적이다.​
불룩한 볼은 자칫 심술을 잔뜩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웃고 있는 것 같은 입 모양은 부드럽고 다정하다.
​작은 귀 덕분에 얼굴이 더 통통해 보이는 브리티시 숏헤어는
짧은 코를 가지고 있지만 페르시안처럼 얼굴에 바짝 붙어있는 형태는 아니다.

브리티시 숏헤어는 특징이 분명한 얼굴과 큰 눈으로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기 때문에
영화나 CF, 동화책에서도 종종 만나볼 수 있는 친근한 고양이다.
원래 브리티시 숏헤어는 청회색이 가장 많아서 '브리티시 블루'로 알려지기도 했다.
여전히 블루 색상이 대표적이라 간혹 살찐 러시안 블루나 샤트룩스로 오해받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 수가 많아지며 색깔도 100가지 이상으로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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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숏헤어의 유래​

영국의 토착고양이 브리티시 숏헤어는 영국이 농사를 짓기 시작할 무렵,
집안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의 고양이였다.
영국에서는 쥐가 곡물에 입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고양이를 농장 근처에 풀어 키우기 시작했고,
여러 품종이 유입되는 가운데 브리티시 숏헤어는
강한 힘과 뛰어난 사냥 능력을 보여주며 영국의 토착고양이로 자리 잡았다.

그 시기를 거슬러 살펴보면 브리티시 숏헤어는 로마 제국이 브리튼 섬(Britania)을 침략한 후,
그 섬에서 독자적인 특징을 발전시키며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보다 체계적인 기록이 남겨진 것은 1871년에 열린
 제 1회 '크리스탈 팰리스 캣 쇼(Crystal Palace Cat Show)'에서다.
이 세계 최초의 캣쇼에서 브리티시 숏헤어는 당당히 쇼의 베스트를 수상했다.

20세기 초까지 브리티시 숏헤어의 인기는 영국에서 유럽 대륙까지 빠르게 퍼져 나갔으나
제 1,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다행히 종전 이후 브리더들의 다양한 시도와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그 매력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1906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진
CFA(Cat Fancier’s Association,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에서는
1980년 챔피언 대회에서 브리티시 숏헤어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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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숏헤어의 성격
 
브리티시 숏헤어는 영국의 신사처럼 배려심이 깊고 인내심이 강하다.
어떤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해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려 하는 초심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덩치가 큰 편이라 사람 무릎으로 올라오는 '무릎냥이'이기보다 바닥이나 의자 위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안는 것보다는 쓰다듬어주는 편이 좋다.

스킨십을 좋아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애교 있는 모습도 가지고 있다.
다른 동물과 있어도 잘 어울리며 아이들과도 금방 친해지는 온순한 성격이다.
여러 마리를 키워도 크게 티가 안 날 만큼 얌전하고 조용해서,
장난을 친다 해도 대개 말썽이라고 할 수는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요구할 게 있다면 말썽을 피우기보다 시선이나 꼬리를 이용하여 어필한다.

 
 
당신의 고양이가 브리티시 숏헤어라면 주의할 점

브리티시 숏헤어의 약점은 얌전하다 못해 게으른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방심하면 금방 과체중이 되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털 빠짐은 적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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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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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의견   총 3
oeoeoe  
헉 저 통통한 얼굴좀 보소.... ㅠㅠ
답글 0
유유  
저도 브숏 키우는데 매력적이에요 ㅎㅎ
답글 0
petzzi  
사랑합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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