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링턴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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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 베들링턴 테리어
조회8,005회   댓글2건   작성일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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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쓴 와일드 독
두 얼굴의 강아지, 베들링턴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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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는 너무 방정맞아'라고 걱정하는 견주가 있는가 하면
'울 아가는 혓바닥도 잘 안 내밀고 너무 과묵해요'라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적당히 발랄하고 적당히 조신한 강아지가 좋지만 그런 아이는 쉽게 찾기 힘들고…
완벽하지 않다면 차라리 차가움과 뜨거움을 동시에 갖춘 강아지는 어떨까.
 
복슬복슬한 양털을 뒤집어 쓴 베들링턴 테리어는
사냥개의 와일드함과 신사 같은 매너를 동시에 갖췄다.
극과 극의 성품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훈련하기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야누스적 강아지' 베들링턴 테리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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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링턴 테리어의 신체적 특징

색 / 청색, 갈색, 베이지색 등 단색 혹은 각색이 어우러져 있다.
머리 / 쐐기 모양으로 좁고 둥그스름하다.
눈 / 눈 사이의 거리가 멀다.
코 / 매부리코가 머리에서부터 이어진다.
귀 / 낮은 위치에서부터 늘어져 있다.
꼬리 /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휘어 있다.
몸 / 근육질이면서도 우아하고 유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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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링턴 테리어의 고향은 신사의 나라

베들링턴 테리어의 외양은 마치 작은 양 같다. 꼬불꼬불한 털에 순진해보이는 얼굴은마치 금방이라도 바닥에 코를 박고 풀을 뜯어 먹을 것 같다. 하지만 '양의 외모에 사자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겁이 없고 용감한 아이다. 
키 38~43cm, 체중은 8~10kg의 소형견이며,올드잉글리쉬쉽독을 한 단계 줄였다는 느낌마저 든다.평균 수명은 13.5년으로 비교적 길다.부드럽고 복슬거리는 양모 같은 털은 일주일에 한 번씩 씻겨 주고빗어주어야 엉키지 않고 아름답게 유지된다. 다른 견종에 비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털 빠짐이 적다. 
베들링턴은 청색, 갈색, 베이지색의 털을 갖고 있다. 회색 유전자가 우성이며 양털 같은 속 털과 곱슬곱슬한 겉 털이 있다. 털의 색에 따라 눈의 색깔도 달라지는데 파란색 털 강아지는 짙은 붉은빛 눈, 황갈색 털 베들링턴은 밝은 붉은색 눈을 갖고 있다.
베이지색 아이들의 눈빛은 엷은 담갈색이다.모든 아이들이 검은색으로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색이 바뀐다.
전형적인 테리어보다는 날씬하고 날렵한 경주용 견종
사이트하운드를 닮은 몸매를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매우 빠르게 달릴 수 있는데다,앞다리의 팔꿈치 아래 부분이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 돌아서는 동작이나 발구르기 등을 재빨리 한다.작은 동물을 잡기 위해 굴에 들어갈 때도 날렵하게 갈 수 있다.
수영에도 아주 능한 '물개(Water do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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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링턴 테리어의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야성미
귀엽고 온순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흥분을 잘하는 호전적 성격이다.활발한 건 좋지만 툭하면 다른 개와 싸우려 든다는 건 결점이다. 산책 도중 다른 개를 만났을 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끈으로 잡고 있더라도 방심하는 순간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 좋게 말하면 두려움을 모르고 용감하다고 할 수 있지만,온화한 표정에 다른 동물이나 사람이 방심할 수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주인에게는 충직하고 순종적이지만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커서 싸움꾼이 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사냥개의 습성을 갖고 있어 사냥 본능이 여러 상황에서 튀어나온다.
이런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주기적으로 사냥개의 본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산책을 시키고 활발하게 뛰어놀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 공격적이 되고 지루해할 수 있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베들링턴테리어는 높은 확률로 구리 중독증에 걸렸다. 간장 속에 있는 구리 성분으로 인한 특징인데, 구리 중독으로 죽는 아이들이 상당수를 차지할 만큼 심각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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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고 감수성 많은 최고의 가정견, 베들링턴 테리어
가정견으로서 베들링턴은 가히 최고라 말할 수 있다. 털빠짐과 냄새가 적어 실내에서 기르기에 적합하고 감시견 능력이 높아 낯선 사람의 발자국 소리가 나면 짖는다. 너무 사람을 따르고 엉겨 붙으면 귀찮을 수 있는데 베들링턴은 그런 점을 적게 갖고 있다. 
강아지가 자신이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주인이나 아이들의 말을 안 듣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베들링턴은 그런 우월성이 높지 않고, 자신만의 공간을 지키려는 영토 보존성이 강하지 않다. 생각보다 사교적이라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진다. 손님들도 좋아하고, 감수성이 풍부해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온순하며 영리하고 주인을 따른다. 꾸준한 훈련과 산책, 관심을 준다면 언제 어느 곳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덩어리 강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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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의견   총 2
괭이0819  
실내 가경견으로는 더할나위 없지요. 애교도 철철 넘친답니다.ㅎ
답글 0
응더  
귀여운 베를링턴테리어>_<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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