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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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노르웨이 숲
조회8,869회   댓글3건   작성일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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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르웨이의 요정
노르웨이숲고양이 / 노르웨이숲캣 / 노르위전포리스트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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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소리마저 들릴 것 같은 조용한 산 속.
종아리까지 푹푹 빠질 정도로 온통 새하얗게 눈이 쌓인
그 곳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나타날 것 같은 고양이가 있다.
노르웨이의 자연이 탄생시킨 이 고양이는,
바이킹과 함께 배로 여행을 다녔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거친 환경에서도 씩씩하다.
풍성하고 빽빽한 털로 혹한의 추위도 견디는
노르웨이숲 고양이를 만나는 따뜻한 시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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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의 신체적 특징
 
머리 / 정삼각형. 이마에서 코끝까지 모두 직선이다.
눈 / 동그랗고 크며 비스듬한 아몬드 모양.
귀 / 크고 귀 끝이 약간 동그스름하다.
귀 아래쪽 끝은 얼굴선을 따라 아래쪽을 쭉 뻗는다.
몸 / 중형. 단단하고 근육질이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며 발은 크고 둥글다.
꼬리 / 길고 털이 풍성하다. 길이는 최소한 몸통 정도이다.
털 / 중장모. 이중털이며 특히 목털이 풍성하다.
색 / 검은색, 밤색, 흰색 등 다양하다.
스탠다드(TICA)기준 모든 색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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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고양이, 노르웨이숲캣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아주 오래된 품종이다.
노르웨이어로 '스코그카트' 즉 '숲속의 고양이'라고 불리는
이 고양이의 존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숲속에 무리지어 살았으며
19세기 중반에 수집된 노르웨이 전설 속에
이 고양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 있다.
 
또한 노르웨이 신화에는 사랑과 다산의 여신 '프레이야'가 등장하는데,
프레이야가 타는 전차를 끌고 하늘을 날아다닌 것도
노르웨이숲 고양이였다.
 
1930년대 중반에 노르웨이숲캣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뭉쳤다.
이들은 1938년 오슬로에서 열린 작은 캣쇼에서 이 고양이를 처음 선보였으나
곧 2차세계대전이 발발, 노르웨이숲캣을 보급시키려는 노력도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전쟁이 끝난 후, 1963년 노르웨이순종고양이협회가 설립되면서
노르웨이숲캣을 순종에 등록시키려는 애호가들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양이 육종 심사위원들이 최초로 심사한 노르웨이숲은
브라운 화이트 매커럴 태비였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최상의 털을 가진 노르웨이숲이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 오슬로를 찾아갔다.
그들은 그 고양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바로 그 고양이가 노르웨이숲 고양이의 원형이 됐다.
1975년 노르위전포리스트캣클럽이 설립되면서부터
애호가들은 노르웨이숲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인위적인 교배를 시작했다.
1977년에는 유럽의 고양이 등록단체에서도 노르웨이숲캣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현재 TICA, CFA 등 다수의 고양이 단체에서
이 고양이를 챔피언십 등급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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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노르웨이의 살아있는 문화유산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자연발생종이기 때문에
노르웨이에서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라 불린다.
산악지형에서 자라난 고양이답게 유전적인 질병이 거의 없고
매서운 추위도 견디는 이중털과 튼튼한 골격,
나무타기를 잘할 수밖에 없는 긴 뒷다리와 강한 발톱이 있다.
 
대형고양이에 속하며 발육이 느린 편이라
성묘의 키가 되려면 적어도 4년을 기다려야 한다.
털 때문에 실제보다 체구가 더 커 보이지만,
귀에 난 장식털과 풍성한 꼬리털이 우아한 느낌도 준다.
털은 기름기가 있어 비를 맞아도 쉽게 젖지 않으며
손질도 거의 필요가 없다.
엉킴도 적고 더러워지지도 않기 때문에
가끔씩 빗질을 해 빠진 털을 제거하기만 하면 된다.
목욕을 시키고 싶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곱슬곱슬한 속털까지 골고루 거품을 묻히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목욕을 하면 털이 페르시안처럼 부풀기 때문에
캣쇼 출전 직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나는야, 산책냥이다옹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눈치가 빠르고 행동이 민첩하다.
대체로 조용한 성격이며 믿음직스럽고 매우 똑똑하다.
북구 유럽의 혹한에도 먹을 것을 얻고 종족을 번식시키며
살아왔던 고양이답게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이 빠른 편이다.
나무타기와 사냥의 명수이며 독립적이지만 호기심이 많고
무난한 성격이어서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이 고양이는 가족 중에서 마음속으로 점찍은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고 일부러 귀찮게 군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집사와 나란히 걷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습관을 잘 들인다면
산책냥이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호기심이 발동해
새와 벌레를 구경하는 것에 정신이 팔리더라도
집사와 산책 중이라는 사실은 절대 잊지 않는 깜찍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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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의견   총 3
jiyo  
놀숲 일곱마리 키우는 집사에여. 개체마다 다르지만, 렉돌 특징도 있고 완전 예뻐염
답글 1
  빠다컵 와~~~~ 7마리여????  대단하세요~~~~ ^^
전 1마리라도 키우고 싶은데.....ㅠㅠ
7 아가들 건사하실람 정신없으시겠어요.ㅎㅎㅎㅎ
저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큰데, 혹시라도 끝까지 책임질 수 없을까봐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아이가 혹시라도 아프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암튼, 부럽습니당~~~ ^^
3년전
반경환  
와 너무멋지다..딱 내스퇄이양..!!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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