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강아지 출입구로 웬 고양이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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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강아지 출입구로 웬 고양이가 들어왔다
조회23,500회   댓글0건   작성일8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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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 이 엄마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작년 8월, 캘리포니아 산타 아나에서 온 빈센트(Vincent)는 집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침입했다. 다행히 위협적인 강도는 아니었다.

 

빈센트가 키우는 치와와가 마당과 집을 오가는 강아지 전용 출입문을 통해, 웬 암고양이가 들어온 것.

 

첫 만남임에도 어찌나 친근하게 굴고 애교를 부렸던지, 빈센트는 주인을 찾을 때까지 고양이를 맡아 보살피기로 결심했다. 탈라(Tala)라는 귀여운 이름도 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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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후, 탈라는 강아지 문을 통해 다시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물고 돌아왔다. 아기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다시 밖으로 나가더니 다른 아기를 또 물고 왔다.

 

빈센트는 고양이 가족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상자 안에 수건을 깔아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빈센트가 지역 동물 구조대 Friends For Life Rescue Network에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탈라는 새끼 고양이를 계속 물어 왔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 때까지 탈라는 세 마리의 고양이를 집 안으로 들여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확인해 보니 상자 안에는 총 5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꼬물대고 있었다. 탈라가 데려온 아기들은 태어난 지 겨우 4주 된 새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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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빈센트의 집에는 고양이 여섯 마리가 머물게 되었다. 

 

빈센트가 키우고 있던 치와와는 하룻밤 새 갑자기 등장한 새 식구들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었다. 탈라 또한 사람 친구는 물론이고 치와와 친구도 편하게 느끼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탈라가 한때 가정집에서 자랐을 거라고 추측했지만, 인식표나 마이크로칩이 없어 주인을 찾을 수 없었다.

 

동물 매체 더도도는 고양이 탈라가 모든 새끼 고양이들이 새 집을 찾는 동안 빈센트의 집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CREDIT

에디터 강한별

사진 및 사연 friendsforlifecat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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