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잘린 채 버려진 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사진)

보호소 오늘, 어떤 소식이 있을까?
발바닥이 잘린 채 버려진 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사진)
조회3,673회   댓글7건   작성일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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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일 안산 시보호소에서 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학대당한 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양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확인해보니 누군가 고의로 뒷발 그것도 양발 모두 발바닥의 패드가 잘려져 나간 상태였습니다.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사는 한국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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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보호소에서 응급처치로 발바닥 봉합 수술만을 해준 상태입니다. 현재 보호소 사정으로는 이 이상의 치료를 해줄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봉사자는 절규합니다. “얼마나 순하고 사람을 믿었으면, 한쪽 발바닥이 잘려나가고 다른 발이 똑같이 잘려도 당하고 있었을까? 도망가지 그랬니. 제발 도망가지 그랬어.”

 

갈 곳이 없다면 시 보호소에서 결국 이 삼색고양이는 안락사를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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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

모두를 구조할 수도 없습니다.

제발 학대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버리지만은 말아주세요.

학대의 현장을 본다면 막아주세요. 신고해주세요.

고양이가 싫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당신에게 도대체 동물들이 무슨 해를 끼쳤나요?

발바닥이 잘려나가도 사람을 따른다는 이유가 그렇게도 나쁜 죄인가요?

 

이 삼색이에게 잠시라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임시보호처라도 찾고 있습니다. 앞발은 튼튼해서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뒷발이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입양은 힘들어도 이 아이가 보호소에서 안락사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작은 관심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8 년 11월 13일 구조

* 2018년 11월 14일 오전 10시 기사배포

* 2018년 오후 2시 안산시 신길동 수의사분이 이 고양이의 치료와 함께 입양을 하기로 결정하고 데리고 가셨습니다. 

 

* 따라서 임시보호 및 입양관련 연락처는 삭제했습니다.

 

 ​ 

 

학대한 놈은 현생이 아니라 후생이더라도 언젠가는 똑같이 아니 백배 천배 벌을 받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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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

에디터 강이루

제보 유기동물사랑봉사대 

     좋아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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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의견   총 7
secret  
향단아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길 바랄게!!!!
어떤 인간인지 넌 죽을때 사지가 뜯겨 나가는 고통을 아니 뜯겨나가 죽어라
답글 0
-  
고양이 검색하다 보고 놀랐네요~
아가 저희 병원에서 치료중이에요 ^^
비록 재수술도 하고 , 소독할때마다 고통스러워 울부짖어 마음이 아프지만 얼른 낫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이름은 "향단이"에요 . 너무 얌전하고 사람 손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향단이가 앞으로 걷는 길은 꽃길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최선 다해볼께요!
답글 0
홍홍  
ㅠㅠ 정말  인간의 잔혹함의 끝은 어디일까요??
그래도 좋은 곳으로 입양결정되어 다행이네요
제발 약한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이제 그만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답글 0
 
인간으로서 정말 마음 미어지도록 미안하다...
답글 0
윤지영  
같이 숨쉬고, 심장이 뛰는 생명입니다. 고통을 느끼고 마음에 상처를 똑같이 받습니다. 제발..ㅜㅜ
답글 0
 
왜 학대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해야 하나요?
법이 있으면 뭐합니까. 의지를 가지고 처벌해야죠.
사람한테 가까이가서 학대를 당한 저 녀석이 너무 가엾네요.
길냥이들아 사람보면 빨리 도망가.
대한민국에선 그래야 살아...
답글 1
  러브 삼색이 입양 결정났습니다. 방금전 수의사 선생님이 치료와 입양해주신다고 보호소에서 연락받았습니다. ㅠㅠ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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