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서 집사 선택한 아기고양이와 자매냥


 

보호소 오늘, 어떤 소식이 있을까?
쓰레기장에서 집사 선택한 아기고양이와 자매냥
조회3,730회   댓글0건   작성일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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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8일 아주머니 한 분이 마트를 가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냐옹거리는 소리에 이끌려 평소에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갔더니 쓰레기장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 예쁜 치즈 색의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털 알러지가 심해서 고양이를 반려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가여운 길고양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캣맘이 되신 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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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주머니에 길냥이들 챙겨주려고 가지고 다니던 사료를 조금 나눠줬더니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아기 고양이. 도저히 위험하고 안 좋은 쓰레기장에 그냥 두고 갈 수가 없어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때 손에 와서 비비기도 하고 발치에서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날 키워라냥~ 데려가라냥‘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알러지가 심해서 고생할 줄 알지만 일단 약을 먹으면서라도 살리고 보자는 마음에 구조를 결심하고 데려왔네요. 집에 오자 편안하게 자리 잡은 아이는 그르렁거리며 개냥이 그 자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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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길고양이 밥을 주는 급식소를 다니며 보던 고양이가 지난여름에 출산했습니다. 5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잘못되었는지 중간에 보이지를 않았고 그중에 2마리는 어미가 첫 출산으로 인해 잘 돌보지를 못하는 상황에서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둘 다 암컷이다 보니 자매냥이랍니다. 자매냥의 매력은 아는 사람은 알껍니다. 둘이 장난치고 껴안고 살뜰히 챙기는 것을 보다 보면 반려하는 내내 항상 엄마 아빠 미소가 떠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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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고양이를 구조해서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 좋은 가정으로 모두 보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알러지도 더 심해져 가고 절대 약도 잘 들지 않는 상태입니다. 아마 이번에 구조한 세 고양이가 제게는 마지막 구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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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수명은 15~20년입니다. 평생을 같이 사랑으로 함께 하실 분만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간신히 구조해서 건강하게 치료되어 예쁘게 평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이 세 마리의 아기고양이가 계속 생각나신다면 바로 간택되신 겁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연락해주세요.

 

입양문의 : kahwang0608@naver.com

            jebo.petzzi@gmail.com

 

 

 

CREDIT

에디터 강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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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tzzi.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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