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사자 앞에서 셔터를 누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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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사자 앞에서 셔터를 누른 사진가
조회1,095회   댓글0건   작성일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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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거대한 사자를 눈앞에서 맞닥뜨리면 온몸이 얼어붙고 압도될 수밖에 없습니다.

 

압도적인 덩치와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달아날 생각조차 못 하게 만들죠.

 

그러나 파키스탄의 야생 사진작가 아티프 사이드 씨는 달랐습니다.

 

아티프 사이드 씨는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아프리카 라호르 사파리 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는 사자 사진을 좀 더 가까이서 찍고 싶다는 욕심에 지프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사자를 향해 반자동 셔터를 누르자, 렌즈가 소리를 내며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지이잉'

 

사자가 렌즈 소리에 반응하고 아티프 사이드 씨를 쳐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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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자는 이빨을 드러낸 채 그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사진가로서의 욕심 때문인지. 렌즈에 눈을 대고 있어서 감이 없는 것인지.

 

아티프 사이드 씨는 물러나지 않고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기를 내렸을 때 사자는 아티프 사이드 씨와 고작 3m 거리였습니다.

 

그제서야 아티프 사이드 씨는 허겁지겁 등을 돌려 지프로 뛰어들며 차 문을 닫았습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그때는 멋진 사진을 찍었다는 희열에 웃음이 나왔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했어요. 그때를 떠올릴 때마다 아찔합니다."

 

하지만 이 사진과 이야기를 접한 몇몇 네티즌들은 '멀리서 찍은 사진이다' '너무 과장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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