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어린이가 반려견을 위해 선택한 슬픈 결정 NEWS | 2020-11-30 12:30:13 [NEWS] 내 반려견이 악어와 함께 연못으로 사라졌다 NEWS | 2020-11-30 10:23:25 [NEWS] 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NEWS | 2020-11-26 12:09:48 [NEWS] 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NEWS | 2020-11-24 09:42:59 [NEWS] 산불 일어났던 호주에서의 새로운 포유류 발견! NEWS | 2020-11-23 10:30:23 [NEWS] 버려진 모피 공장에 덩그러니 남겨진 여우들 NEWS | 2020-11-17 13:07:12 [NEWS] 아내가 세상을 떠나며 남편에게 준 선물 NEWS | 2020-11-17 13:06:31 어린이가 반려견을 위해 선택한 슬픈 결정 순하디 순하게 생긴, 길생활을 했다기엔뽀송한 비주얼의 댕댕이,그 앞에 무언가를 부탁하듯이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여성은 누구일까요? 이 둘은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맥스의 주인이었던 사람이에요.부디 귀여운 맥스를 입양해주세요. 여기에 맥스를 두고 가서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지만,우리 가족들이 맥스를 자꾸 때려서차라리 다른 집에 입양되는 게나을 거라고 생각했어요.부디 용서해주세요.그리고 마음이 흔들린다면맥스를 데려가서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 맥스가 목줄에 묶인 채 버려진 공원에는점차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맥스의 옆에는 돌맹이로 고정된어린 아이 글씨의 긴 편지가 있었지요. 사람들은 맥스에게 밥을 주려 했지만,낯선 이들의 손길이 두려웠는지으르렁대며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고.. 하지만 한 주민이 동물보호소에 신고해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엔, 맥스는 그 누구보다 순하고 착한천사견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현재 맥스는 '보스턴'이라는 새 이름을얻고, 좋은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최근 들어,동물이 유기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비록 유기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학대를 받는 강아지를 위해차라리 누군가에게 보내줘야 했던아이의 심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https://smartstore.naver.com/petzzi/products/5188848831 NEWS | 2020-11-30 12:30:13 내 반려견이 악어와 함께 연못으로 사라졌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74세 리처드 윌뱅크스씨는 얼마 전 3개월 된 반려견 거너와 산책을 하던 중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연못에 있던 악어가 순식간에 거너를 물고 호숫가로 들어가 버린 것이었죠. 거너를 물고 달아다버린 악어를 발견한 뱅크스씨는 망설임 없이 연못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무는 힘이 쎈 악어의 입을 벌리는 일은 쉽지 않았고, 날카로운 이빨에 손에 상처를 입었죠. 하지만 뱅크스씨는 거너를 위해 악어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뱅크스씨는 가까스로 악어의 입을 벌려 거너를 빼냈고 다행히 거너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뱅크스 씨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무엇인가 연못에서 미사일처럼 달려들었죠.악어가 그렇게 빠른 동물일 줄 몰랐어요. 엄청 빨랐습니다.''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연못으로 뛰어든 뱅크스씨의 용기 (짝짝짝)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Global NewsFlorida man wrestles alligator to save puppy in dramatic video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MJ NEWS | 2020-11-30 10:23:25 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사진만 봐도 티없는 밝음이드러나는 이 아깽이의 이름은 바로 '펄'입니다. 하지만 펄에게는 신체적으로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을까요?...... 펄은 선천적으로 뒷다리가 꼬인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펄을 진찰한 수의사는 '펄은 본래 척추뼈가 연약하기 때문에작은 충격에도 마비나 사망에이를 수도 있다'고 전하며, 그녀가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예상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펄은 새 가족을 찾았으며,활발하게 집안을 잘 뛰어다니고,새 친구들도 사귀며 아주 행복해보이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펄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가족이자 친구가 생겼는데요.허스키 '하퍼'와,길냥이 출신 '신디'입니다. 특히, 하퍼는 펄을 보자마자거부감이나 낯선 기색도 없이오래 전부터 알았던 친구처럼친근하게 대해주었다고 합니다. ㅠㅠ (큰 개들은 원래 이렇게천사 같은가요?ㅠㅠ...) 사실 하퍼의 이런 천사같은 모습은처음이 아니었습니다.길냥이 출신이었던 신디 또한이러한 하퍼의 치근댐(?) 덕분에닫혀있던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다리 장애가 있지만여느 천방지축 아깽이들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랜선 이모인 저로서는 눙물이...(또르르) 펄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26 12:09:48 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모든 이의 버킷리스트, "세계일주"그런데 이 어려운 걸고양이와 함께 해낸다??? 그 어려운 걸 이 남성이 해냈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딘, 딘은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던 중콘테네그로 국경에서 한 길냥이를 만나는데요. 길냥이는 마치,"네가 마음에 드니까 나를 데려가라옹." 라고 하는 것처럼딘의 옆에서 계속 맴돌았다고 하는데요. 딘은 결국 길냥이에게 '날라'라는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낯선 이에게도서슴없이 다가가는서글서글한 성격덕분이었을까요? 날라는 어딜 가든 긴장하는 기색도 없이완벽 적응하는 모습을보였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딘과 동행했던 것처럼여행에 200% 적응한 것 같은데요! 여름부터 겨울까지, 짧은 시간에 모든 계절을 경험한 날라에게처음 보는 세상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눈을 지그시 감고 바람을 느끼는 날라ㅎㅎ 바구니에 몸을 기대기까지 하는 모습,너무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이번엔 어디로 가냐옹?? 사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게바깥 활동은 금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활동 범위가 넓어지도록 하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함과 동시에 언제든지 가출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원래 길고양이였던 날라는원체 활발하고,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날라와 딘의 삶이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24 09:42:59 산불 일어났던 호주에서의 새로운 포유류 발견! 얼마 전 큰 산불이 일어났던 호주에서 새로운 종의 다람쥐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랜선 집사들의 새로운 덕질이시작될 것 같습니다 :-) (뿅) 바로 나! 지난 9일, 호주의 연구원들이 그동안 단일종으로 분류됐던 '주머니날다람쥐'의 새로운 종이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름하여,'더 큰 주머니 날다람쥐'! 지난 228년 동안 별개의 종으로분류되지 않았던 주머니날다람쥐는 호주 동부 고지대에서 살며잎이나 꽃을 주식으로 먹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사실 과학자들은 그동안 '주머니날다람쥐가 여러 종일 수 있다'며의심해왔지만 그 증거를 찾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DNA 분석을 통해의심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한 것입니다. 해당 연구팀의 일원인앤드류 크로켄버거 교수는,"새로운 포유류가 발견되는 건흔한 일이 아니다.호주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져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더 큰 주머니 날다람쥐가안전한 환경에서 오랫동안,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NEWS | 2020-11-23 10:30:23 버려진 모피 공장에 덩그러니 남겨진 여우들 지난 10월, 폴란드의 동물보호단체인'open cage'로 '버려진 모피 공장에서 탈출한여우들이 마을을 떠돌고 있다'는마을 주민의 제보가 들어왔는데요.... open cage에서 방문한 실제 모피공장의 상황은생각보다 훨씬 처참했습니다.... 뜬장에 갇힌 여우들은 사람을 보자잔뜩 겁에 질려 구석으로 파고들었는데요. 탈출하기 위해 나무를 갉아먹은 여우 여우들이 갇힌 뜬장의 곳곳에서는 탈출하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발견되었죠. 지붕에 맺힌 물을 마시려고 하는 여우 모든 여우들은 이미 영양 실조와사소하고도 큰 병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마음의 상처'였습니다.... 여우들은 이미 봐서는 안 될수많은 광경들을 목격한 나머지 보통 여우와는 달리심하게 위축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open cage는 그들을 구조해병원으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결과,철창을 계속 씹은 탓에모두 이가 부러져 있었다고.. 구조된 여우들은 현재까지도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모피 공장으로 잡혀와,영문도 모른 채 친구를 떠나보내고 그런 와중에 또 버려진 아이들. 부디 한 마리도 빠짐없이모두 완벽하게 회복해서본래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상처를 잊고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길바라봅니다.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17 13:07:12 아내가 세상을 떠나며 남편에게 준 선물 ????눈을 의심케 하는 수많은 라쿤들과..라쿤 무리에 둘러싸인 노인..?이게 대체 무슨 상황일까요?라쿤 모자를 쓴 할아버지 ㅠㅠㅋㅋㅋ 라쿤 모자를 쓴 할아버지의 이름은 '제임스'. 제임스의 아내는 유언으로이런 말을 남기셨는데요....'내가 떠난 이후에도,하던 대로 라쿤과 고양이의 밥을 꾸준히 챙겨주었으면 한다'. 그는 그렇게 세상을먼저 떠난 아내를 위해,무려 25년 동안숲속의 라쿤과 고양이를 돌봐왔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많이챙겨주지 않았어요. 25년 동안 조금씩 수가 늘어나더니이렇게 많아진거죠." 제임스는 이런 라쿤과의 일상을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요. 핫도그 하나 먹으려 했을 뿐인데.. 영상 속에서 그가 고양이와 라쿤을대하는 행동을 보면그의 아내 사랑뿐만 아니라,유별난 동물 사랑 또한 발견할 수 있는데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참 가슴이 훈훈해지는 것 같은 ㅎㅎ..) "아내가 떠나고 한동안은왜 해야 하나..싶었는데 결국 이게 다 아내의뜻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온전히 혼자가 될 뻔했던제게 수많은 친구들이 생겼으니까요." James Blackwood - Raccoon WhispererMobbed by Raccoons (25) Tuesday Night 03 Nov 2020 평생 가장 사랑했던 친구를일찍 떠나보냈음에도, 이렇게 수많은 친구들이그의 곁을 지켜줄 거라는 사실이, 저는 너무도 부럽네요 :-)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17 13:06:31 어린이가 반려견을 위해 선택한 슬픈 결정 내 반려견이 악어와 함께 연못으로 사라졌다 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산불 일어났던 호주에서의 새로운 포유류 발견! 버려진 모피 공장에 덩그러니 남겨진 여우들 아내가 세상을 떠나며 남편에게 준 선물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