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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캣' 찡찡이 청와대 입성, 대통령과 평온한 시간 (4)

  • 승인 2017-05-27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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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퍼스트 캣' 찡찡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문 대통령은 "찡찡이에 이어 마루도 양산 집에서 데려왔습니다. 이산가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라며 반려묘와 반려견을 모두 청와대로 데려왔음을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합니다.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 하지 않습니다"라며 찡찡이의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선 문 대통령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찡찡이는 그의 품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말처럼 착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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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고양이 화장실에 있는 찡찡이의 배변을 청소하는 모습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최근 청와대 관저 창틈에 딱새가 새끼를 낳아 찡찡이가 관저 밖으로 나가는 것이 잠기 금지됐지만, 25일 딱새 새끼가 떠나며 관저 밖으로 외출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사진 문재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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