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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 승인 2017-05-10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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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죄 없이, 인간이 탄 쥐약을 먹고 죽어가는 강아지 소식이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떤 XXX냐'는 분노어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쥐약을 먹고 쓰러진 강아지 이야기였다.

게시물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초점 잃은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며 숨을 거칠게 몰아 쉬는 모습이다.

게시자는 "어떤 놈이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다네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죽었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말 못하는 동물한테 대체 왜"라며 한탄을 금치 못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분하며 "범인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아침부터 열 받는다, 똑같이 쥐약 먹어라", "인간들은 대체 왜 이럴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이 정식 수사 중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

영상은 혐오성이 짙어 링크로 첨부한다. (링크)


CREDIT

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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