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동물 학대 기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번엔 담뱃불 자국으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강아지 사진에 온라인이 들끓고 있다.
이 강아지는 광주의 한 교회 앞에서 불량배들에 의해 학대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의 얼굴에 열 군데 남짓한 담배 자국이 선명하다.
이 학대 사건은 2014년에 일어났다. 근래 동물 보호, 복지의 중요성이 각광받으며 다시 재조명되는 사진이다.
한편,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며 동물 학대 처벌이 강해졌지만 학대를 입증하는 절차가 까다로워 실제 처벌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맹점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징역형까지 선고 받은 동물 학대 피의자는 고작 2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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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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