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들 곁에는 늘 난방 기구가 돌아가고 있다. 난방 기구에 대한 사랑은 사람뿐 만이 아니다. 고양이들 역시 따뜻함에 유혹을 이끌려 그 주위를 서성이기 일쑤다. 다음 사진들을 확인해보자.
난방 기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털이 타는지도 몰랐던 고양이들도 많다. 털과 수염이 불에 타 꼬불거리는 고양이의 모습은 웃음을 절로 자아낸다.
하지만 겨울철 난방 기구로 인한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웃음으로 방관했다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하자. 심각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난방 기구 주위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도록 권장한다. 따뜻함에 속아 최악의 겨울을 보내지 않기 위해 미리미리 대비하자.
CREDIT
에디터 박고운
사진 Taro @ SAMURAI_K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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