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온이라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왕 노는 것, 즐겁고 웃긴 사진도 남겨 놓으면 좋다. 여기 참신한 방법으로 강아지와 함께 추억을 남긴 보호자가 있다.
2018년 1월 18일. 이 강아지의 보호자 이현진(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노는 모습을 게시했다. 전화를 받는 모습, 인사하는 모습 등등 자신의 손과 반려견의 얼굴을 합쳐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 여보세요? 거기 펫찌죠? 제 사진을 좀 제보하고 싶은데요.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해주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다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사실 유기견이었다. 8개월 정도 되었을 때, 지금의 보호자인 이현진(가명)?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다.
보호소 출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밝고 활발한 다온이는 요즘도 보호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생일파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현진(가명)?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다온이의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보호소의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더 많은 다온이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방문하자.
CREDIT
에디터 임서연
사진 Instagram/daon_dog_kwak?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