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우리는 고양이의 깡패 같은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카메라를 들이미는 손을 물어뜯고, 함께 생활하는 동거인의 얼굴을 향해 냥냥펀치를 날리는 모습들이다. 이러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열렸다.
2018년 1월 29일. 페이스북 그룹 '집사들 뭐 하지' 에서 세상에서 가장 못된 냥아치를 선발하는 '냥아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과 영상을 올려 가장 양아치 같은 고양이부터 순위를 매긴다. 참여 기간은 2018년 2월 22일까지. 24일에는 순위발표가 이루어진다. 순위 발표에서 1등을 한 고양이에게는 무려 금단의 마약 방석이 주어지며, 2등에서 6등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용 마약 스크래처를 준다.
다양한 집사들이 현재 페이스북에서 참여하고 있으니, 냥아치가 있다면 함께 출전해보시길.
고양이가 없더라도 냥아치들의 사진을 구경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
에디터 임서연
사진 Facebook / 집사들 뭐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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