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문득 평소 봐왔던 가구에서 조금 이상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뾰족한 무언가로 찍히고, 뜯긴 자국들. 그리고 내 옆에서 괜히 내 눈을 피하는 강아지.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이 같은 상황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래의 영상 속, 불독과 반려인의 상황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창문을 가리는 블라인드와 장롱 손잡이, 운동 기구, 이불, 벨트 등 곳곳에 뾰족한 자국과 뜯은 자국이 선명하다. 그리고 왜인지 고개를 돌리고, 불쌍한 눈빛을 보내는 불독.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 기묘한 사건을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CREDIT
에디터 박고운
영상 Youtube / Reuben the Bull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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