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데려오기만 해! 내다 버릴 테니까"
부모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면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부모님의 허락은 필수. 하지만 처음에는 반대하는 부모님이 많다. 그러나 막상 데려가면 아이들의 매력에 푹 빠져, 배 아파 낳은 자식보다 반려동물을 더 귀여워하고 예뻐하는 경우도 많다.
유튜브 채널 '즐거운tube' 를 통해 소개된, '강아지 고양이 데려오면 버리겠다더니 지금은 아주 끼고 사는' 귀여운 아버님들의 근황이 화제다.
으름장 놓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손에 앉히고 부둥부둥, 배 위에 올려두고 꿀렁꿀렁. 강아지, 고양이가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꼬옥 껴안으며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다.
대체 어떻게 변한 걸까?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님들 너무 귀여우셔", "강아지보다 아버님이 더 귀여우신 듯", "5:06 아빠 가져오면 버리겠다는 강아지 근황"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상처럼 끝내 반려동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훈훈한 경우도 있지만, '일단 데려가면 우리 가족도 좋아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쉽게 입양을 결정하지는 말아야겠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반드시 동거인이나 가족의 동의를 모두 받은 후 신중히 입양을 결정해야 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는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말이다.?
CREDIT
에디터 강한별
영상 Youtube / 즐거운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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