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 주려는 듯 따르는 강아지들과는 달리, 고양이는 집사의 마음을 알면서도 내키지 않으면 해주지 않는다.
그런 고양이를 훈련하는 데 성공한 영상이 있어 유튜브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성공의 비결은 대형견 오빠들과 함께 자랐다는 것.
집사가 손을 달라는 듯 손바닥을 펼쳐 내밀자, 적극적인 첫째 허스키, 귀찮은 듯한 둘째 허스키, 그리고 듬직한 셋째 허스키가 차례로 손을 포갠다.
다음은 막내 고양이 차례.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인 걸까. 집사가 뭘 원하는지 알면서도 쉽게 손을 내놓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손을 내어주는데...
집사는 칭찬하듯 냥님과 ?격렬하게 ?악수를 한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집사의 요구. 이번에는 하이파이브를 차례로 요구하는데...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오 진짜 귀찮아.. 이런 거 좀 하지 말라니까(라는 듯하다)", "0:34초에는 하이파이브가 아니라 냥냥펀치를 날리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CREDIT
에디터 강한별
영상 Youtube / FeelSo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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