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고양이과를 검색하면 맹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맹수의 왕으로 군림하는 호랑이, 사자부터 스라소니, 재규어, 표범까지 모두 고양이의 사촌 격이다.
귀여운 고양이와 자연의 파이터들이 친척이라니, 믿기 어렵다면 이 사진들을 확인해보자. 물론 사진 속 인간의 행동들을 따라해서는 안 된다. 따라해 볼 기회조차 갖기 어렵겠지만.
| 박스가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 좀 더 좁은 거 없습니까?
| 찢어진 박스면 물어뜯을 수도 있잖아? (흥분)
| 밀어. 응? 밀라고.
| 왜 갑자기 졸음이…
| 고양이 집사들은 이 여자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압니다.
| ㅈ
| 자고 있다면 그래도 안전한 편이죠.
| 아빠 다녀오셨어요?
| 왔어?
| 왠지 심지까지 닿아야 성이 찰 것 같아.
| 쯧쯧, 서툰 놈
| 인간의 머리를 날리기 위한 트레이닝
| 저기, 남은 뼈 좀 있어? 네 거라도 괜찮아.
| 선생님 길가에 쓰레기 버리시면 안 됩니다.
| 좀 싱거운데?
| 고르릉 고르릉
| 내 밥이야 임마
| 높아 보여서 올라오긴 했는데…
| 저 꾹꾹이 좀 해도 돼요? 아니.
CREDIT
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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