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생명의 은인에게 새끼와 함께 돌아온 어미 코끼리 (2)

  • 승인 2018-11-28 16:02:03
  •  
  • 댓글 0

2912a3d8ed7c053a2afa27375c0ad542_1543388

케냐에서는 최근 어미 코끼리 한 마리가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트러스트(DSWT)에 있는 자신을 구조하고 키워준 생명의 은인들에게 자신이 최근 출산한 새끼 코끼리를 자랑하고 싶어 돌아왔다고 합니다.

야생 적응훈련까지 마친 뒤 8년 전 야생으로 다시 돌려보내진 코끼리 야타는 1999년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에게 지난달 새로 태어난 아기코끼리를 데리고 센터에 나타났습니다.

생후 1개월 때부터 야타는 구조되어 사람 손에 의해 길러졌고,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보호소에서 다른 코끼리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2912a3d8ed7c053a2afa27375c0ad542_1543388

구조대원들이 요요라고 이름 지은 작은 야타의 새끼 코끼리는 어미 옆에 항상 붙어있습니다.

"야타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어서, 너무 신비롭게도 그녀를 구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최근에 출산한 아기를 데리고 보호소에 방문했답니다."


2912a3d8ed7c053a2afa27375c0ad542_1543388

이 특별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요요라고 이름 지은 이 작은 코끼리는 어미 옆에 붙어있습니다.

"야타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어서, 너무 신비롭게도 야타는 그녀를 구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최근에 출산한 아기를 데리고 보호소에 방문했답니다."

"보호되고 키워졌던 코끼리들이 새로 태어난 새끼 코끼리들과 함께 돌아오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끼리는 가족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코끼리들이 새로운 가족을 이전의 자신을 보호해준 인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912a3d8ed7c053a2afa27375c0ad542_1543388

DSWT는 매년 수많은 부모 잃은 아기 코끼리와 다친 코끼리를 구합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밀렵꾼의 희생자입니다.

야타의 어미 또한 상아를 채취하는 밀렵꾼에 의해 희생당했습나더,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생후 한 달 된 야타의 울음소리를 들었고, 그들은 보호소로 야타를 데려가는 것을 도왔습니다.?

제발 상아로 만들어진 물건은 사지도 팔지도 사용하지도 말아주세요.

동물보호는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CREDIT

에디터 강이루

출처 The 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