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 잔뜩 겁먹은 고양이가 왔습니다. 이 고양이는 놀랍게도 20살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80대 노인이겠죠.
이 고양이는 화장실을 가리는 문제로 20세의 나이에 BARCS 동물 보호소에 보내졌다고 합니다.
보호소에서는 의료진의 철저한 검사 끝에, 이 고양이는 거의 앞을 볼수 없으며, 신부전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흔들리는 뒷다리는 때때로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갈 때 시간 맞춰 도착하기가 어렵게 만듭니다,"
평생 사랑스러운 애완동물로 살아왔습니다. 가족에게 버려졌지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비록 아프지만, 마지막 날까지 이 고양이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도와줄 것입니다."
5일 전, 수의학을 공부하던 레베카는 점심 먹다가 SNS에 이 고양이 사연을 우연히 발견했다.
”저는 그냥 너무 낯이 익었어요. 제게는 미니라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미니도 20살에 저희 부부가 입양을 했었죠. 하지만 찰나와도 같은 4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미니는 별나라로 떠났거든요“
"저는 완전히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미니가 떠난날 회사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큰 슬픔에 잠겨있어야 했어요”
지난 금요일, 레베카는 이 고양이의 이야기를 읽었을 때, 미니 생각에 놀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그녀는 즉시 BARCS에 연락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녀와 그녀의 남편인 제임스는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보호소로 차를 몰았습니다.
그리고 입양 절차를 마친 후, 그이 고양이가 남은 생을 보낼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그녀를 쓰다듬기 시작했고, 그녀는 갑자기 제 주위를 빙빙 돌다가 제 무릎에 올라와 제 손에 머리를 얹었습니다,"
이 예쁜 고양이는 사료를 먹는 동안에도 엄마가 곁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같이 있어 줘요. 그녀는 절대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이 묘르신(고양이+어르신)은 건강상의 문제가 좀 있지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부는 20살 고양이가 얼마나 오래 곁에 머무를지 모를 수도 있지만, 그들은 그 모든 날들이 엄청난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차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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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되기 이전에 어디선가 본 글이 생각납니다.
어떤 사람이 보호소에서 입양하길 희망하며 방문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입양이 힘든 아이를 알려주세요. 그 아이를 데려가겠습니다”
“아니 왜요? 이쁘고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도 많은데요. 왜 늙고 병든 아이를 구지..”
“그런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언제든 갈 수 있잖아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아 진심 20년 키운 가족을 버리고 싶냐. 이 개 고양이 동물 발가락에 때만도 못할 나쁜 $*%^&#(*끼야
CREDIT
에디터 강이루
사연 LoveMe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