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는 도마집이라는 고깃집 주차장 컨테이너 밑에서 엄마 형제도 없이 홀로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 캣맘이 가게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도마를 발견했는데 2개월도 채 안 되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가 혼자서 컨테이너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가게 직원분이 먹을 것을 조금씩 내어 주어 배는 굶지 않고 있었지만, 주차장이라 차도 많고 컨테이너 밑 지저분한 환경에서 살아남기에는 아이가 너무 어렸습니다. 돌봐주시던 직원분도 고양이를 기르실 상황이 안되어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너무도 밝게 뛰어노는 어린 아기고양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눈가 짙은 아이라인과 역삼각형 얼굴이 흡사 사막여우같죠?
?
혼자 떨어져서 살았어서 그런지 임시보호처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답게 엄청난 에너지로 뛰어놀다가도 어느새 저렇게 대자로 뻗어서 잠이 들어요. 도마는 잘 때가 제일 이뻐요.
으아~ 핑크 젤리 한번 만져보고 싶지 않으세요 ~
모든 고양이 집사님들의 로망묘 1위, 줄무늬 치즈 빛깔 태비 도마가 아직도 평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는게 믿어지세요?
도마의 한없이 맑은 눈망울이 계속 생각난다면 당신이 바로 도마의 집사입니다.
* 도마 입양 문의 :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 바로가기 클릭)
카카오톡아이디 : egdekakao1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제보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