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라면 질색을 하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 영상 속 고양이처럼 샤워를 즐기는 고양이도 있다. '흐르는 물'에 관심을 보이는 고양이의 특성을 이용하면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물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영상 속 고양이는 일단 앉아있는 자세부터가 범상치 않다. 세면대와 한몸이 된 듯 편안한 자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의 배 위로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쪼르르 떨어지고 있다. 반신욕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반신욕으로는 성에 안 찼는지 이내 수도꼭지 밑으로 머리를 들이댄다.
머리를 따라 떨어지는 물을 할짝거리며 먹기도 한다.
샤워하는 고양이의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
영상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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