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계속 마사지해달라는 라쿤(영상)

  • 승인 2018-05-14 12:26:33
  •  
  • 댓글 0

반려인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숙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집안 일을 해야 하거나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에는 더더욱 그렇다. 반려동물이 원하는 타이밍에 마사지를 해주지 않으면 아기처럼 징징대거나 호되게 혼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꾸만 만져달라는 그 모습이 귀여워 나도 모르게 손이 가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 RM Videos는 주인이 자신의 등 마사지를 멈추지 못하게 하는 라쿤의 영상을 공개했다.

bec7f1f507fb240c39c4f62492f54620_1526267

주인이 자신의 다리에 착 붙어 누워있는 라쿤의 등을 쓰다듬다가 손을 내리자, 라쿤은 주인의 손을 다시 자신의 등에 갖다 놓는다. 등 마사지를 멈추지 말란 것이다. 그 모습이 귀여워 주인이 자꾸 손을 내릴 때마다 라쿤은 어김없이 주인의 손을 다시 자신의 등에 갖다 놓는다.

귀찮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늘 주인의 손길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마음을 이해해보면서 오늘은 원없이 마사지를 해주면 어떨까?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
영상 유튜브 채널 RM Videos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