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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후 하루요!'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기 고양이 (사진)

  • 승인 2018-08-07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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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엄마 고양이로부터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태어난지 하루도 채 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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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직원 멜린다 씨는 엄마 고양이가 왜 새끼들을 버렸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에 걸려 있었어요.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은 고양이들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안타깝게도 5마리 중 3마리는 이 질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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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린다 씨는 살아남은 두 고양이에게 피피와 덱스터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멜린다 씨는 튜브를 통해 1시간마다 작은 튜브로 먹이를 조금씩 공급했고, 피피와 덱스터는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었습니다.

그들은 살고자 하는 엄청난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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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피와 덱스터는 다시 가르랑거리며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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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와 덱스터는 아기처럼 튜브로 밥을 먹는 것을 그만두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우유병을 움켜잡고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건강의 상징인 '완벽한 똥'을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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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그들은 기어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곧 네 발로 벌떡 일어나 방안을 뛰어다닐 그들이 좋은 주인을 만나 함께 입양되기를 기원합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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