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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소의 '청일점' 강아지 헨리 (사진)

  • 승인 2018-08-02 1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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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하던 대원들은 근처 기름통 안에서 작은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름을 뒤집어 쓴 작은 강아지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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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은 고양이 보호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었지만 불쌍한 강아지를 모른 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강아지를 고양이 보호소로 데려왔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강아지에게 헨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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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보호소의 고양이들은 헨리를 차별 없이 대하였고, 이들은 모두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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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나자, 헨리와 어울리는 고양이들은 점점 많아졌습니다. 물론, 헨리도 고양이들을 사랑했습니다. 헨리와 고양이들은 함께 낮잠을 자고, 흥미로운 사건이 터질 것 같은 곳에 우르르 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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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지자, 직원들은 헨리를 강아지 보호소로 데려다주었습니다.

"헨리와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장기적으로 강아지 친구들과 어울리고 노는 것이 더 행복할 거라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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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통에서 발견되어 벌벌 떨던 헨리는 고양이 친구들과의 우정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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