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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0명을 '심쿵사'시킨 귀여운 유기견 (사진)

  • 승인 2018-08-02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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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버트'는 생후 5개월 때 펫샵 분양업자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버트가 너무 커져서 손님에게 팔리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돈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버트는 보호소로 옮겨졌지만 그래도 운이 좋았습니다.

보호소 홈페이지를 둘러 보던 뉴욕의 예술가 캐시 그레이슨 씨는 버트의 귀여운 표정을 보고 숨이 멎을 뻔 했고, 즉시 버트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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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씨는 말했습니다.

"호소력 짙은 녀석의 눈빛 좀 보세요. 제가 버트를 데리고 보호소를 나설 때, 보호소 사람들이 무척 슬퍼했어요. 버트는 보호소에서도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캐시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버트의 사진을 올렸고, 버트는 인스타그램 스타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버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95,000명이며 지금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버트의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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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인스타그램 스타가 된 버트를 직접 보기 위해 캐시 씨가 일하는 갤러리에도 찾아오지만, 캐시 씨는 사람들을 귀찮아하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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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씨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버트가 자랑스럽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버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팔리지 못한 강아지들의 현실'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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