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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고양이'가 아프면 파양하라고? 웃기지 마 (사진) (1)

  • 승인 2018-08-01 1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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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이 보호소에 찾아왔습니다. 그 커플은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사람들의 입양 대상에서 늘 제외되었던 6살의 고양이 '레오'가 눈에 밟혔습니다.

커플은 고양이를 신중하게 입양하기 위해 여러 차례 보호소에 방문했지만 그 때마다 레오와 점점 사랑에 빠질 뿐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레오를 입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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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를 입양한 첫날, 로라 씨가 잠시 외출하며 거실을 보았을 때, 레오는 그의 아빠와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적응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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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잇몸 감염으로 치아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커플은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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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레오를 보호소로 파양하라고 했지만, 커플은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레오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요.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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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치아 수술을 받고 지금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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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보호소의 나이 든 고양이들은 입양될 가능성이 매우 적어요. 하지만 이들에게도 관심이 필요해요. 그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레오와 만났다고 생각해요. 저희에게 레오보다 더 완벽한 가족은 없거든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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