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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의 엄마 고양이와 새끼들은 만날 수 있을까? (사진)

  • 승인 2018-07-27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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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구조 단체는 임신한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대는 고양이에게 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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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보호소에 온 지 10일이 되었을 때, 차이는 6마리의 작은 새끼 고양이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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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차이의 6마리 새끼들은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6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놀이 기구에 올라타고 뛰어내리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엄마 고양이 차이가 음식을 거르지 않게 먹도록 관리하고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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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6마리 아기 고양이와 끊임없이 놀아주고 간식을 주었습니다. 새끼 고양이와 놀아주던 직원은 시계를 보더니 웃으며 말했습니다.

"5시에요! 녀석들을 위해 우유 파티가 열린다는 걸 의미해요. 하지만 아직 노느라 밥 먹을 시간인 걸 모르는 것 같네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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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들은 바구니를 발견하자마자, 바구니 속으로 일제히 달려들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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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엄마 고양이 차이와 새끼 고양이 6마리는 모두 건강하지만, 보호소 직원들은 사소한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호소의 엄마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들은 각자 다른 사람들에게 입양되어 헤어지곤 합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차이가 자신의 새끼 고양이들 중 한 마리와 함께 입양되면 좋겠다'며 작은 소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보호소 직원은 차이를 껴안았고, 차이는 기분 좋은 듯 갸르릉 소리를 내며 눈을 감았습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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