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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않을 거예요' 허그 중독 고양이 (사진)

  • 승인 2018-07-25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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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스틴에서 주황색과 흰색의 얼룩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혼자서 밖에서 배회하다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윌리는 위탁 가정에 보내진 첫날부터 보호자를 팔로 감싸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윌리는 고양이 친구가 없어서 사람들에게 극도로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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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를 임시보호하는 알렉시아 씨는 말했습니다.

"제가 없을 때 제 언니와 동생이 윌리를 교대로 안아줘야 해요. 1초라도 혼자 있게 되면 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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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7일을 함께 보내던 그들에게, 2주 후 또 다른 아기 고양이 해리가 찾아왔습니다. 까만 턱시도를 입은 해리는 덤불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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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집착하던 윌리가 해리를 만났을 때, 윌리는 해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첫날 밤부터 해리를 팔로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윌리와 해리는 매일 같이 껴안고 낮잠을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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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윌리와 해리는 서로에게 완벽한 한 쌍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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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와 해리는 입양 갈 수 있을 정도로 나이가 되어 위탁가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들은 한 보호자에게 함께 입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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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묘가 되어서도 서로를 포옹하고 눈을 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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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윌리와 해리는 편안한 가정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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