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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온가족이 자다 깨서 고양이 찾은 사연 (사진)

  • 승인 2018-07-24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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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지난 시각, 제넷 밀러 씨는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울음소리가 바깥이 아닌 집 안에서 들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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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넷 씨는 딸을 깨워 집에 고양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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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제넷 씨와 그녀의 딸은 울음소리를 따라 지하실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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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하실에 도착했을 때, 7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5마리는 지하실 소파 위에 누워있었고, 2마리는 바닥에서 아장아장 걷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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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밤새 새끼 고양이들에게 밥을 먹이며 돌보았습니다. 7마리 중 마지막 고양이에게 밥을 먹이는 것이 끝나면, 다시 첫 번째 고양이가 배가 고프다며 울어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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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었지만 자넷 씨와 가족이 사는 곳은 임대주택이었고, 이곳에서는 동물을 기르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들은 동물보호소에 연락했고, 보호소 설립자 제니퍼 씨가 찾아왔습니다.

물론 제니퍼 씨를 기다리는 동안 고양이들에게 계속 밥을 먹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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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직원 제니퍼 씨 또한, 새끼 고양이들을 데려온 후에도 놀아주고 밥을 주며 24시간 돌보았습니다.

제니퍼 씨는 말했습니다.

"이 7마리 고양이들은 담요 안에서 비웃는 것을 좋아해요."

한편, 제넷 씨와 그녀의 가족은 비록 한밤중에 잠에서 깨 고양이들을 돌봐야 했지만, 새끼 고양이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비록 자신들이 이 아기 고양이들을 돌볼 수는 없지만 누군가가 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보살펴줄 거라고 믿습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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